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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한테 줄 선물- '어느 별을 닮았을가' 동시집 출간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12.25일 14:19
문학 애호가 방산옥 동시집 <어느 별을 닮았을가> 출간식 연길서

아동문학애호가인 방산옥의 동시집 <어느 별을 닮았을가>출간식이 12월 24일 연길 환락궁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는 연변조선족아동문학연구회(회장 림철)와 연변생식건강연구소의 공동주최로 진행되였다.

방산옥선생은 환영사에서 "저는 67세부터 시를 잉태하기 시작해 2014년에 92개의 하이퍼시를 출산했고 올해에는 220여수의 동시별를 낳았다.'"며 "제가 낳은 별들이라 어느 것이 곱고 미운게 없이 다 예뻐만 보였지만 그중 73개의 별을 여러분들한테 조심스럽게 내놓았다."고 말했다.

방산옥 문학애호가는 연변조선족아동문학연구회에 동시집을 증정했다.

연변조선족아동문학연구회 림철 회장은 동시집 출간경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뜻이 있는 자에게는 길이 보인다. 공든탑이 무너지랴...이는 늦깎이 문학도 방산옥선생을 두고 한 말 같다. 67세에 문학의 길을 걷기 시작한 그는 하이퍼시를 시작으로. 짧은 시간내에 많은 동시를 써냈다. 이는 그의 피타는 노력과 배움에 대한 열정과 갈라놓을 수 없다."며 "40여년간 의학을 연구하던 분이 어떻게 되여 문학에 발을 들여놓을가 궁금증도 없지'않았다."

이날 출간식에서 김현순, 김민석 등이 저자 방산옥과 그의 시를 론했다.

방산옥은 의학과 문학 주역을 접목하려는 남다른 꿈을 안고 아동문학기초리론, 아동문학창작리론, 아동문학사를 참답게 학습하고 아동심리학도 연구하면서 현대 동시 창작에 뛰여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방산옥의 시는 맑고 깨끗하며 동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며 문학이란 나이와 상관없이 문학에 대한 사랑과 열정에 의해 그 결실이 맺어지는만큼 향후 새로운 추구와 새로운 혁신이 있기를 기대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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