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 정우기업관리유한회사(哈尔滨正宇企业管理有限公司) 장서박(张瑞博,좌) 총재와
청하 중점국유림관리국(清河重点国有林管理局) 주굉빈(周宏滨,우) 부국장이 합작협력서에
사인한후 각서를 교환하며 악수하고있다. / 한동현 기자
(흑룡강신문=하얼빈)한동현 김철진 기자 = 흑룡강성 청하 중점국유림관리국(清河重点国有林业管理局)과 할빈 정우기업관리유한회사(哈尔滨正宇企业管理有限公司)은 지난 12월 30일 협력서를 체결해 공동합작으로 흑룡강성 통하현 경내에 자라잡고 있는 청하 중점국유림관리국 관할구내에 영화• 드라마촬영지(影视景地),양생복지(养生福地) 등 여러가지 시설이 완벽한 ‘청하림업 영화•드라마 풍정소진(清河林业影视风情小镇)’을 조성하기로 약속했다.
할빈 정우기업관리유한회사 장서박(张瑞博) 총재는 “청하림업 영화•드라마 풍정소진(清河林业影视风情小镇) 프로젝트는 림업과 중러(中俄) 양국 및 중국 혁명(동북항일련군)을 주제로 한 국가지정(国家指定) 영화•드라마의 촬영지, 장과(浆果)산업단지, ‘선수곡(禅修谷)’을 대표로 하는 양생복지(养生福地),러시아 제40군병원을 유치하여 설립 예정인 중러우호병원, 원생태 고품질 힐링지(原生态高端颐养城)를 비롯해 5개 분야로 나누어 건설할 예정인데 초기 투자총액만 11억 위안에 달한다”고 밝혔다.
청하 중점국유림관리국 장운(张云) 국장은 “청하림관리국의 자연, 력사, 문화, 관광자원과 산업토대를 충분히 리용하고 나라의 ‘일대일로’ 건설에 발맞추어 뚜렷한 지역특색과 풍부한 문화 내포, 선진적인 생산기술로 영화, 드라마의 촬영, 장과(浆果)가공, 문화•레저•양생•힐링 등 여러가지 특색있는 산업이 일체화된 풍정소진을 건설함으로써 이곳을 ‘장과의 집산지(浆果之都)’, ‘천연적인 산소카페(天然氧吧)’, ’양생복지’로 거듭나도록 하자것이 그 목적이다”고 밝은 전망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