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스포츠 > 스포츠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정현 '호주오픈 4강 신화'...대한민국 들썩

[온바오] | 발행시간: 2018.01.25일 07:56

정현 '호주오픈 4강 신화'...대한민국 들썩 / YTN

■ 임규태 / Sky Sports 해설위원

[앵커]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정현 선수가 한국인 선수 최초로 메이저대회 4강에 진출했습니다.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를 모셨습니다. 임규태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돌풍을 넘어 이제는 신드롬이 됐습니다. 주제어 보시죠.

[앵커]

기적의 역사를 써나가고 있는 정현 선수 얘기를 지금부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임규태 위원님 오늘 나와주셨는데요. 저희는 정현 선수 팬 입장으로 봤지만 워낙 같은 팀에 소속돼 있으셨기 때문에, 과거에. 상당히 긴장된 마음으로 보셨을 것 같아요, 오늘 경기.

[인터뷰]

손에 땀을 쥐고 봤습니다. 오늘 사실 조코비치 선수랑 할 때보다 오늘 더 떨린 것 같고요. 좀 그런 마음이었습니다.

[앵커]

어떻습니까? 지금 정현 선수 그야말로 돌풍인데 갑자기 실력이 확 는 건가요? 어떻게 보십니까?

[인터뷰]

사실 그런 거는 아니고 주니어 때부터 굉장히 유망주였고요.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던 유망주지만 우리나라에서 비인기종목이었기 때문에 조금 그런 게 있었지만 사실 지금은 아시아에서 최고의 선수가 됐죠. [앵커] 테니스계도 상당히 흥분돼 있겠어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테니스인으로서 굉장히 감동스럽고 감격적이고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앵커]

지금 호주오픈 공식 홈페이지 메인에도 정현 선수 사진이 올라가 있습니다. 그래픽으로 보실까요. 메인 페이지가 지금 나오고 있고요. 정현 돌풍입니다. 정현이 인구 5100만의 나라 한국 테니스의 새 지평을 열었다. 오늘은 정현의 날이다, 이렇게 평가를 했고요.

정현 선수의 4강 진출, 이렇게도 평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올림픽 금메달이나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과 같은 쾌거다, 이런 상승세라면 정말 우승도 할 수 있다, 이런 전문가의 평가도 나왔습니다.

[인터뷰]

그렇습니다. 지금 같은 상승세는 저도 이걸 누가 막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사실 정현 선수가 나이도 어리고 패기도 굉장히 있고 정신적으로, 멘탈적으로 굉장히 강한 선수이기 때문에 한 경기, 한 경기가 지금 굉장히 어떻게 보면 잘 풀리고 있거든요. 앞으로 또 남은 경기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리라고 생각합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7%
10대 0%
20대 17%
30대 17%
40대 33%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33%
10대 0%
20대 0%
30대 33%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연합뉴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4일째인 27일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개봉한 전체 영화 가운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