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1월 24일, '중한교류문화원 실버대학 제2기 건강행복노래교실 졸업식'행사가 중한교류문화원 강당에서 진행되였다.
최은정 주심양한국총령사관 령사는 축사에서 “동포사회의 발전은 어르신들을 떠날 수 없다. 어른신들의 인생경험과 지혜는 젊은이들한테 큰 영향을 준다. 어르신들이 계시기에 동포사회가 더 활기차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안청락 중한교류문화원 공동리사장은 축사에서 “이번에 졸업하는 전체 학원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 중한교류문화원은 지속적으로 로인들이 즐기는 여러 과당을 설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경철 중한교류문화원 원장은 “이번 제2기 건강행복노래교실에는 100여명의 학원생들을 받았다. 몇달 동안의 학습을 거쳐 로인들은 노래와 관련된 지식을 많이 배웠을 뿐만아니라 노래를 배우는 것을 통해 무한한 행복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졸업식에서 주최측에서는 우수학생, 우수반장, 특별봉사자들을 표창하고 영예증서를 발급했다. 이어 학원생들은 건강행복노래교실에서배운 대합창, 녀성독창, 남성독창, 무용 등 다양한 문예종목을 선보였다.
제2기 건강행복노래교실 김영숙 회장은 “학습시간은 비록 짧았지만 우리 로인들은 금전으로 살 수 없는 우의와 기쁨을 얻었다. 건강행복노래교실에서의 학습생활은 우리들의 인생에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주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수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