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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순 노래교실 6년간 짱짱한 인기 비결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5.15일 14:48
2007년부터 지금까지 6년째 운영해오고 있는 서란시 로인협회 윤복순노래교실은 매달10일,20일,30일에 열린다.일전 기자는 서란시 로입협회 간부진의 인솔하에 노래교실을 찾았다.

입장하자바람으로 노래교실 앞으로 불리워간 기자,노래교실에 왔으니 인사로 노래한곡 불러보란다.길림신문 기자는 프랑스노래,미국노래 모르는 노래가 없다고 과대포장하시는 윤복순선생님의 개그다.뒤이어서 로인협회 간부진 전체가 또 불리워나갔다.어느새 노래교실의 모두가 하나되여 손벽치며 부르는 노래,아름다운 노래의 선율속에 세상만사 근심걱정 다 날아간다.

노래교실의 주인공인 윤복순선생은 서란시 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 음악교원을 지낸 경력이 있는 쾌활한 성격의 소유자로 늘 유머가 넘치는 사람이다.천부적으로 유머감각이 뛰여난것도 있겠지만 그의 유머스러움에는 유래가 있다.집안 8남매중의 막내로 태여난 그에게 나이차가 커 엄마같았던 친정집 큰 형님은 워낙 남의 흉내를 잘 내는 버릇이 있었다.친정 형님이 기차에서 만났던 한족사람의 일거수일거동을 어설픈 한족말로 손짓발짓 흉내를 내여 온집안사람들을 웃기었던것이 아직도 인상깊다.그 영향으로 남의 흉내에 취미가 붙은 윤복순 선생이다.즉흑적으로 흉내를 잘 내는외에도 노래교실 강의준비를 하며 신문과 잡지속의 유머를 까끈히 외웠놓앗다가 여러사람들을 웃기곤한다.

노래교실에서 항상 없는 트집도 잡아 걸고들며 사람들을 웃끼는 윤복순 선생의 유머속에 노래교실에 웃음보가 수시로 터진다.노래교실은 시작부터 끝까지 박수와 웃음으로 모두가 마음을 터놓고 맘껏 웃고 노래하는 장소다.

<<누구든 살다보면 안 좋은 일도 있죠>>그래도 즐겁게 살려는 긍정적인 마음자세를 가지고 노력하면 금방 웃음을 찾아간다는 윤복순씨다.

몸이 아파도 노래교실 윤선생이 웃기는것이 궁금하고 또 그것이 즐거워 몸이 아픈것도 잊게 된다며 노래교실 날자를 손꼽아 기다리며 찾는 할머니 팬들이 있어서 윤복순선생은 행복하다.

우리말노래만 가르치는데 노래집은 서점에서 보이는데로 사온다는 윤복순 선생, 컴푸터에서 노래를 많이 찾을수 있게 되여 좋다고 한다.노래교실 애창곡 100곡집을 묶어 자편교재에 쓰고있다.

2007년 서란시로인협회 성구협회의 부회장 겸 문예부장을 지내던 윤복순씨가 발상한 노래교실은 시작할 무렵엔 적당한 장소가 없어서 남의 사무실을 빌려썼는데 아빠트 1층이여서 그 무더운 여름날에도 창문을 꽁꽁 닫고 웃음소리마저 자제를 해가며 운영했던 시절이 있었다.지금은 활동실이 따로 있어서 마음껏 웃고 노래할수 있으니 더 이상 지상락원이 없다.

6년간 단 한번도 빠침없이 열리고있다는 노래교실,금년에 74세에 나는 노래교실의 주인공- 윤복순 노래선생의 열정이 얼마나 대단한지 성심이 얼마나 대단한지 엿보인다.

매달 3회,윤복순선생의 전자풍금반주에 맞추어 노래교실에서 울펴퍼지는 마음의 노래,박수소리 짱짱한 가운데 로후생활의 즐거움이 넘실거린다.

우리 노래교실 신난다

노래교실의 주인공- 윤복순씨

목청껏 노래부르자

편집/기자: [ 차영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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