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토론회전경.
우리 민족의 우량한 전통문화를 계승발양하고 지방특색의 장백조선족민속문화를 발굴하고저 올해 장백조선족자치현에서는 현정부의 비준을 거쳐 현문화관에 지방특색의 장백조선족민속문화연구회를 설립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5월 5일오전, 장백현문화체육국과 현문화관에서는 공동으로 현민족문화활동센터에서 부분적 조선족유지인사들과 리퇴직로간부, 현조선족로인협회, 민간협회의 책임자들이 참가한 좌담모임을 가지고 우선 지방특색의 장백조선족민속문화연구회를 설립할데 대한 유관사의를 공포하고 장백조선족민속문화연구회규정을 선독함과 동시에 또 어떻게 하면 연구회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우리 민족의 우량한 전통,문화유산을 이어가며 지방특색의 장백조선족민속문화를 잘 발굴하여 자치현의 민족문화발전과 지방경제건설 그리고 사회진보에 적극적인 기여를 할것인가에 대해 열렬한 토론을 벌였다.
장백조선족민속문화연구회는 지방특색의 장백조선족민속문화를 전문 연구발굴하는 전문성 조직이다. 연구회는 현문화체육국과 현민족종교국, 현문학예술가협회 등 부문의 직접적인 지도와 관리하에 현문화관, 현문물관리소 등 단위와 밀접히 배합하여 기층에 내려가 군중속에 심입해 우리 민족의 우수한 민속문화를 계승하며 지방특색의 보귀한 민속문화유산을 부단히 발굴하고 정리한다.
또한 연구회는 국내외 및 기타지역의 조선족민속문화연구회와 손잡고 활발한 문화교류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중화민족의 우수한 력사문화를 숭상하고 장백조선족민속문화의 번영발전을 추진한다.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