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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19년 중러 지방합작교류의 해 개막,흑룡강 대러시아 지방협력의 새 지평 연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8.02.08일 14:27
흑룡강성 중국의 대러시아 투자의 1/3 차지

  러시아에 18개 경제무역합작구 설립

  입주기업 146개, 5000여 개 일자리 창출

  (흑룡강신문=하얼빈) 남석기자=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과 푸틴 러시아대통령이 신년 축전을 통해 ‘2018-2019년 중 러 지방교류의 해 행사를 개최한다’고 선포함에 따라 흑룡강성은 지난 6-7일까지 하얼빈에서 ‘중 러 지방협력교류의 해’ 개막식을 여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여 무술년 벽두부터 대 러이사 지방협력이 강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2월 7일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부총리 왕양이 할빈에서 러시아 부총리 겸 러시아 대통령 주 극동련방구 전권대표 트루트 네프(特鲁特涅夫)와 중러지방합작교류의 해 개막식에 참석했다. /신화사

  러시아의 5개 주와 인접해 있고 변경선의 길이가 2981킬로미터에 달하는 흑룡강성은 중국의 대 러시아 투자대성으로 총 투자액이 중국의 대 러시아 투자의 1/3을 차지한다.

  현재 흑룡강성은 러시아에 18개 경제무역합작구를 설립했고 입주기업이 146개이며 5000여 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농업과 축산업이 대 러시아 투자중점으로 부상하면서 러시아에서 농업개발에 종사하는 기업이 222개에 달하고 농업개발면적은 870만무이며 비육우 1.1만마리, 돼지 8만마리, 가금류 43만마리를 길러 러시아 지역 국민의 식탁을 풍부히 함과 아울러 현지 지방경제발전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

  흑룡강성은 기존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중 러 지방합작교류의 해’를 맞아 기초시설건설을 비롯해 대 러시아산업합작을 러이사중부를 거쳐 유럽복지까지 증폭시킨다는 방대한 전략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3교 1도’ (동강철도대교, 흑하 도로대교, 동녕 흑룡강대교와 흑곰도)프로젝트를 건설하며 통상구자원을 정합하고 최적화하여 국제경제무역의 대동맥을 소통시키는 계획, 국제산업발전을 추진하고 국내 외 산업단지를 건설하여 외향성 산업클러스터(集群)를 조성할 계획, 대 러시아 협력 플랫폼을 건설하여 중 러 박람회, 할빈상담회 등 경제무역활동을 활성화하며 종합보세구와 대외경제합작구 기능을 완벽화하여 개방 발전수준을 업그레이드 함과 동시에 인문교류를 강화하여 중러 우호합작의 사회기초를 다지는 등 구체적인 실시계획도 선보이고 있다.

  이 밖에 흑룡강성은 중국의 에너지대성, 농업대성, 생태대성과 오랜 공업기지로서 러시아경제와 상호 보완성이 크다. 산업분야에서 흑룡강성은 농업, 림업, 축산업 등 전통산업을 업그레이드하고 첨단기술 연구 개발 및 기술이전, 장비제조업, 항공항천, 차세대 정보기술, 상업무역 물류, 양로건강 등 신흥 산업을 장대시킬 계획이다. 러시아는 이런 분야에서 비교우위가 뚜렷하고 산업기초가 튼튼하며 발전수요가 있어 러시아측의 참여와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흑룡강은 중국에서 유일하게 대 러시아합작을 주제로 하는 국가급 신구 할빈신구가 있으며 할빈, 수분하 2개 종합 보세구, 수분하 흑하 2개 국가급 변경경제합작구가 있다. 상기 합작구는 현재 러이사에서 추진을 꾀하는 수분하 – 보거라니치네(波格拉尼奇内)국제경제합작구와 어깨 나란히 러시아 기업의 대 흑룡강투자에 플렛폼을 제공하며 흑룡강성은 이에 대비한 량질의 고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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