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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다시 태어난다면 인터넷사업 안할 것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1.28일 13:51

  (흑룡강신문=하얼빈) “다시 태어나도 비즈니스는 할 것, 비즈니스의 가장 좋은 점은 많은 돈을 벌거나 유명해 지는 것이 아닌 풍부한 경험을 얻을 수 있다는 데 있다.” 1월 23일 다보스포럼에서 마윈(馬雲) 알리바바 이사회 주석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면 어떤 회사를 차리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우선 인터넷 관련 일은 안할 것, 농업이나 다른 분야에 종사할 것, 왜냐하면 인터넷 분야엔 이미 너무나 많은 인재들이 넘쳐나고 내 실력으론 그들과 경쟁이 안된다”고 말했다.

  "창업할 때 근심걱정, 의문, 두려움도 있었지만, 한 번도 의심하지 않았던 것은 '내가 이 일을 해내지 못한다면 누군가가 해낼 것'이라는 것이다." 마윈은 의심과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전문적인 시스템은 없었지만 팀의 투명성을 확보했다며 "나의 근심걱정을 팀원에게까지 옮길 순 없다. 특히 팀원에게 내가 숨기고 있는 근심걱정을 알릴 수 없기 때문에 그들을 이해시키는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당신 개인의 주된 목적은 무엇인가? 앞으로 5년간 무엇을 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마윈은 "개인으로써의 목표는 모든 기업, 비즈니스 업체들이 인터넷을 이용해 새로운 생태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술을 이용해 모든 소기업과 청년들이 전 세계적으로 구매, 판매, 경쟁, 교부가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 우리 모두의 업무에 글로벌화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그는 "지금까지 나는 매우 힘들게 일했고 지금도 여전히 힘들게 일하고 있지만 내가 하고 있는 일은 모두 내가 좋아하는 일이다. 지난 50년 동안 많은 일을 열심히 했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 과거에는 내가 꼭 해야 할 일을 해야 했고 50년 동안 열심히 일했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진짜 좋아하는 일만 하고 싶다’고 말해도 된다”고 말했다.

/중국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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