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핵문제 전면협정 련합위원회 회의가 6일 오스트리아 윈에서 진행됐다. 유럽련합 대외행동서 사무총장 슈미트가 회의를 사회하고 이란 외무차관 아라크치 및 로씨야, 영국, 프랑스, 독일 해당 관원들이 회의에 참가했다. 중국 외교부 군공사 사장 부총이 대표단을 이끌고 참석했다.
부총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작년 7월과 9월 2차례 이란핵외무장관회의이래 각측의 공동의 노력 및 국제사회의 광범한 지지하에 이란핵문제 전면협정을 수호하는 노력은 적극적인 성과를 거두었고 협정집행기제가 질서 있게 운행되고 있다. 이는 국제핵확산금지체계 및 중동의 평화와 안정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목전 국제형세하에 다자주의 및 국제규칙을 수호하는 데 유리한바 국제사회의 공동리익에 부합된다. 다음 단계에 각측은 계속 원칙을 견지하고 단결을 유지하여 전면협정이 계속 집행되도록 추동함으로써 일방적인 제재와 ‘확대관할법’을 함께 배척해야 한다. 전면협정에 유리한 일이라면 중국은 모두 지지하며 또한 자체의 합법적 권익을 확고부동하게 수호할 것이다.
회의 후 슈미트는 의장성명을 발표, 주로 다음과 같은 몇가지를 강조했다. 첫째, 각측이 전면협정을 확고부동하게 수호하고 집행할 것을 재천명하고 이를 위해 계속 조률과 협력을 유지할 것이다. 둘째, 각측은 이란이 계속 전면협정 핵분야 의무를 리행하는 것을 환영하고 국제원자력기구가 중립되고 전문적인 태도로 이란에 대해 감독하고 핵사찰을 진행하는 것을 찬양하며 아라크중수로 개조, 포르도핵시설 개조, 민용핵협력 등 핵 분야 프로젝트를 지지한다. 셋째, 각측은 작년 2차례 외무장관회의 성명 락착을 위해 확고하게 진력할 것을 강조하고 다그쳐 실무조치를 론의하며 이란과의 경제무역협력을 계속 수호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유럽 3개국이 이란에 대해 ‘무역결제지지기제’를 건립한 것을 환영하며 이 기제가 조속히 운행되여 유럽국가 및 기타 국가에 개방하는 것을 지지한다.
원문: http://www.xinhuanet.com/world/2019-03/06/c_1124201749.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