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벽신문예술가전시회가 지난 9일 북경 시대미술관에서 열렸다. ‘벽신문예술가’는 전문적으로 청년예술가들의 성장을 이끌기 위해 결성된
공익성 프로젝트로 예술가들은 층층의 선발을 거쳐 최종 전시에 참가할 수 있다. 작품을 전시한 예술가들 가운데서 1, 2, 3등 한명씩, 우수상
10명을 선발하며 시상야회에서 자선 경매를 진행, 1, 2, 3등에게는 상금을 발급한다.
이번 전시에 입선된 청년예술가는 모두 100여명이며 그중 37명이 최종 전시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그들의 작품은 같은 전시장에
전시되였으며 중국당대예술의 한 단면을 보여줌과 동시에 향후 발전 방향을 시사했다.
료해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에 입선된 청년예술가들은 우선 국내 유명한 기획인, 비평가, 예술가, 미술관, 화랑, 예술기구, 예술매체 등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최종적으로 전시에 참가하는 예술가들은 학술위원회의 초심과 복심을 통과해야 한다.
전시에 참여한 청년예술가들은 대부분 80, 90후로 평의위원들은 ‘작품에 투시된 그들의 시각을 통해 청춘의 기운을 느낄 수 있으며 그들의
생활경력, 고민과 번뇌, 인류문명에 대한 호기심 그리고 온정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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