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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세계 기상센터 세미나 베이징서 개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3.27일 09:52
  (흑룡강신문=하얼빈) 세계 기상기구(WMO)와 중국 기상국이 주최하는 제1회 세계 기상센터 세미나가 26일 베이징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세계 기상센터와 세계 기상기구 등 관련 기관의 60여명 전문가들이 4일간 개최되는 세미나에 참석해 각 세계기상센터간 협력의 강화와 글로벌 예보 및 감측 서비스 능력 등 의제를 둘러싸고 제언을 내놓게 됩니다.

  현재 세계 기상기구가 인정하는 9개의 세계 기상센터는 미국의 워싱턴과 러시아의 모스크바, 호주의 멜버른, 유럽중기 기상예보센터, 영국의 엑세터, 캐나다의 몬트리올, 일본의 도쿄, 중국의 베이징과 독일의 오펜바흐에 위치해 있습니다.

  세계기상기구의 가장 핵심적인 세계 예보 및 예측 업무 기관인 세계기상센터는 각 나라 특히 후진국들의 기상예보와 예측에 안정적이고 풍부하며 품질이 좋은 날씨 및 기후의 분석과 예보, 예측 지도제품을 제공하고 지구시스템 예보업무의 발전을 견인하며 국제 기상예보기술을 육성하는 등 활동을 벌입니다.

  중국 국가기상센터 센터장인 왕건첩(王建捷) 제1회 세계기상센터 세미나 중국 수석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세계기상기구의 틈없는 글로벌 자료의 처리 및 예보 시스템의 새로운 이념의 시행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왕건첩 수석대표는 "틈이 없다는 것은 시간적으로 최근에서부터 장기적인 예보와 공간적으로 세계를 다 커버하는 것을 말한다"며 "예보의 요소로부터 날씨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이런 날씨가 관련 분야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도 감안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제1회 세계기상센터 세미나의 주요 의제에는 세계기상센터와 센터간, 세계 기상센터와 지역 전문 기상센터간의 메커니즘 조율, 세계기상기구의 틈 없는 글로벌 자료 처리 및 예보시스템의 새로운 이념의 시행 추진, 후진국들의 기상수리부문의 능력건설 지지, 세계기상센터가 인도주의 활동을 지지하는 등 내용이 망라됩니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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