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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오 아시아포럼 2019년 연차회의 개최 ‘보아오의 시선’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3.27일 10:38



(사진=보아오 아시아포럼)

[인민망 한국어판 3월 26일] 보아오(博鰲) 아시아포럼 2019년 연차회의가 3월 26일~29일 중국 하이난(海南) 보아오에서 열린다. 현 경제 글로벌화의 침체와 보호주의, 일방주의의 가극화, 아시아와 세계 경제가 직면한 리스크와 도전과제 상황에서 이번 회의의 주제를 ‘공동운명 공동행동 공동발전’으로 정했다. 세계 각계는 회의 참석자들이 공동 관심사안을 놓고 ‘보아오 방안’을 제안해 ‘보아오 목소리’를 통해 난제 해소와 위기 극복을 기대하고 있다.



(사진=외교부 공식사이트)

이 밖에 외교부 대변인이 22일 리커창(李克強) 국무원 총리가 3월 28일 하이난 보아오에서 열리는 2019년 보아오 아시아포럼 연차회의 개막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발표한다고 전했다.

▌보아오의 시선

키워드 보기: 개방, 다자협력, 혁신

앞서 보아오 아시아포럼 사무처는 언론브리핑을 열었다. 당시 리바오둥(李保東) 보아오 비서장은 2019년 연차회의 주제와 의제는 포럼 창립국, 이사, 자문위원회, 회원, 기업, 협력 언론기관 및 다수 싱크탱크가 여러 번의 논의 끝에 결정했고, 각 측의 최대 관심사안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이러한 주제로 이번 포럼은 개막식, 분과포럼, CEO대화, 원탁회의 등 50여 차례 회의를 마련했다. 구체적인 의제는 크게 5개 분야로 개방형 세계경제 분야, 다자주의, 지역협력, 글로벌 거버넌스 분야, 혁신 구동력 분야, 고퀄리티 발전 분야, 선진 분야를 포함한다.

리바오둥 비서장은 글로벌화와 자유무역은 경제 발전의 객관적 추세이고, 다자주의, 대화협력은 대다수 국가들의 바람이며, 개방과 혁신은 세계 경제와 글로벌화가 나아가야 할 분명한 방향성이라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각국 간 개방과 포용적 대화의 장을 구축하여 글로벌 거버넌스에 대한 공감대를 세계에 분명하게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개방형 세계 경제 분야에서 연차회의는 ‘개방’이란 키워드를 부각해 세계 경제 전망, 서비스업 개방, WTO개혁, 국제 전자상거래, 자유무역지대와 자유항 등 의제를 다룰 예정이다.

다자주의, 지역협력, 글로벌 거버넌스와 관련해서는 ‘다자협력’이란 키워드로 글로벌 거버넌스, ‘일대일로’, 도서 경제, 아시아 지역협력조직 대화 등 의제를 설정했다.

혁신 구동력 분야의 경우는 ‘과학기술 혁신’이란 키워드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 WTO와 사물인터넷, ‘AI+’시대, 빅테이터, 공유경제, 해양경제 등 의제를 다룰 방침이다.

이 밖에도 연차회의는 농촌과 도시 건설, 제조업, 금융, 소비 등 분야도 다루고, 정치, 외교, 교육, 문화, 건강, 민생 등 의제에도 초점을 맞추며, 난하이 분과포럼, 건강 분과포럼, 대학총장 대화 등도 마련되어 있다.

▌보아오의 시선

‘보고서’ 보기: 4대 학술보고 첫날 전격 발표

앞서 보아오 아시아포럼 연구원은 연차회의 기간 관례대로 ‘아시아경제 단일화 진전’, ‘신흥경제체발전’과 ‘아시아경쟁력’ 3대 학술 보고서를 발표하고, 올해 추가로 ‘아시아 금융발전보고’를 발표할 예정으로, 이는 보아오 아시아포럼 연구원이 아시아 3개 국제기관과의 첫 공동 학술 성과라고 전했다. 이 4대 보고서는 2019년 연차회의 첫날 언론브리핑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2019년 4대 보고서는 각기 하이라이트를 지닌다. 아시아가 세계 경제 엔진의 하나로 일방주의, 보호무역주의가 대두하는 상황에서 단일화 추진이 ‘아시아 경제 단일화 진전 2019년 연차 보고’의 핵심 의제로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을지 여부에 촉각을 세운다.

중미 무역마찰, 신흥경제체 통화 절하, 미국연방제도 금리 인상 등 글로벌 핫이슈는 ‘신흥경제체 발전 2019년 연차 보고’의 중점 의제다.

‘아시아 경쟁력 2019년 연차 보고’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가 대두하고 무역마찰이 끊임없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아시아 금융 풍파와 국제 금융위기를 겪은 아시아 경제체가 리스크 저항력이 대폭 증가하고, 경제 개방과 협력이 동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았다.

이 밖에 ‘아시아 금융발전보고: 인프라 융자편’은 보아오 아시아포럼 연구원이 처음으로 기타 국제기관과 공동으로 작업한 보고서다. 본 보고서는 총람, 동아시아, 남아시아, 중아시아, 서아시아 5개 부분으로 나누어 지역별 인프라 건설과 융자 분야 기회와 도전과제에 대해 분석 종합했다.

▌보아오의 시선

‘혁신’ 보기: 보아오포럼 연차회의 스마트 인터넷 자동차 서비스 시범 운행

최근 들어 중국은 신 과학기술 혁명과 산업 변혁을 계기로 신흥산업의 비약적 발전을 촉진하고, 전통산업의 전환이 가속적으로 이루어졌다. 시장 진입 네거티브 리스트 시행, 자본시장 과학혁신채널 설치 및 등록제 시범 운행 등 제도적 혁신을 통해 신기술, 신업태, 신경제 성장을 촉진했다.

중국의 세계 경제 성장 공헌도가 다년간 연속으로 30%를 넘었고, 혁신 구동력의 역할 또한 없지 않았다. 혁신으로 인한 성장 원천은 중국 발전의 새로운 우위로 등장하는 동시에 아시아와 세계 경제 발전에도 큰 성장 활력으로 작용했다.

이번 보아오포럼 혁신 구동력 의제와 관련해 회의는 ‘과학기술 혁신’ 키워드를 부각해 5G와 사물인터넷, ‘AI+’시대, 빅테이터 등 의제를 다룰 예정이다.

올해 보아오포럼 연차회의 기간에 스마트 인터넷 자동차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중국 신기술 응용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이난성 공업정보화청은 본 포럼을 위해 포럼 기간 동안 보아오 러청(樂城)구에서 스마트 인터넷 자동차 서비스를 시범 운영할 방침이다.

해당 기술은 자동차 인터넷과 스마트 자동차를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선진 차량용 센서기, 통제기, 운영기 등 장치를 설치해 현대적 통신과 인터넷 기술을 융합하여 차와 사람, 차, 도로, 후방 등 스마트 정보를 교환하고 공유해 안전, 쾌적, 에너지 절약, 고효율 운행을 실현한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사, 인민일보, 외교부 공식사이트 등 내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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