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국가민정부 구재사에 따르면 7월 21일이래 북경시는 폭으로 37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됐다.
북경, 하북에서 최근 폭우홍수재해가 발생함에 따라 국가 재해감소위원회와 민정부에서는 22일 22시에 국가 4급 구재응급경보를 발령했다.
재해가 발생한후 국가 재해감소위원회와 민정부, 재정부 련합사업조가 즉시 북경, 하북 홍수재지역에 당도해 재해상황을 알아보고 구재사업을 지도했다.
북경시민정국이 국가민정부에 보고한 수재정보에 따르면 7월 21일 이래의 폭우홍수로 방산, 통주, 석경산 등 11개 구(현)의 12만 4000명이 피해를 입었고 37명이 숨졌으며 7명이 실종되고 4만 3000명이 긴급 이전, 안치됐다.
한편 하북성민정청의 보고에 따르면 홍수재해로 장가구, 승덕, 랑방 등 8개 시 56개 현(구, 시)의 125만 2000명이 피해를 입었고 3명이 숨졌으며 1명이 실종되고 15만 4000명이 긴급 이전, 안치됐거나 기타 긴급생활구조를 수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