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제125회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약칭 '광주교역회')가 15일 광주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광주교역회는 전시 규모가 안정을 유지한 가운데 전시 총면적이 118.5만평방미터, 전시부스 총수는 60,651개에 달한다. 이번 광주교역회 역시 총 3기로 나누어 진행됩니다. 제1기(4월 15일~19일)에는 전자 및 가전, 조명, 차량 및 부품, 기계, 건자재, 화학공업, 에너지류 제품이 전시되고, 제2기(4월 23일~27일)에는 일용소비품과 기념품, 가정 인테리어류 제품이 전시되며, 제3기(5월 1일~5일)에는 방직의류, 신발, 레저용품, 의약 및 의료보건, 식품류 제품이 전시된다.
이번 교역회에 총 2만 5천여개 국내외 기업이 참가했다. 서병(徐兵) 광주교역회 보도대변인 겸 중국대외무역센터 부주임은 14일 기자회견에서 이번 교역회는 새로운 발전 이념을 견지하면서 고품질 발전에 모를 박고 전문화, 국제화, 시장화, 정보화 수준을 전면적으로 향상함과 동시에 전방위적인 대외개방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진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