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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시평] 협상이말로 문제를 해결하는 옳바른 길이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05.08일 10:48
북경시간으로 6일 새벽, 미국은 갑자기 5월 10일부터 2,000억딸라에 달하는 중국산 미국 수출 상품에 대해 추가 징수하는 관세를 10%에서 25%로 인상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중국과 미국이 이미 10라운드 경제무역고위급협상을 마치고‘합의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때 미국의 이같은 거동은 유감스럽고 인심을 잃는 행위이다. 중국의 립장과 태도는 일관적이고 명확하다. 즉 협력은 시종 중미의 최적의 선택이고 협상이야 말로 문제를 해결하는 옳바른 길이며 급선무는 미국이 응당 중국과 공동으로 노력하고 서로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면서 상호 존중의 토대에서 조속히 호혜상생의 경제무역협정을 달성하는 것이다.

경제무역마찰이 지속된 지 1년, 이 사이에 미국은 중국 상품에 대해 관세를 추가 징수할 것이라고 위협했고 류사한 상황도 과거에 여러번 나타났었다. 중국 자체로부터 볼 때 중국은 경제무역협상 가운데서 최대의 선의와 성의를 보여주는 한편 시종 계기를 잡고 기정된 배치와 리듬에 따라 개혁개방을 심화해왔다. 박오아시아포럼 2018년 년례회의로부터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이어 제2회‘일대일로’국제협력정상포럼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홈장외교에서 중국은 세계에 개혁개방의 중대조치를 잇달아 내놓았다. 바로 개방으로 개혁을 내밀고 발전을 추진했기에 중국경제는 중미경제무역 투쟁의 세례를 겪었어도 흔들림이 없었다.

올해 1분기의 경우 중국경제는 안정성장을 유지했을 뿐만 아니라 시장주체에 대한 자신감도 다시 부풀어올랐다. 특히 갓 지난 ‘5.1’련휴 관광소비가 급등하여 중국경제의 실력과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1년이란 세례를 거쳐 중국 기업가와 일반백성들은 보다 침착하고 랭정한 마음가짐을 갖게 되였고 전사회의 항압능력은 시련을 이겨냈으며 또한 자기의 일을 잘 하기만 한다면 하늘은 무너지지 않을 것임을 진일보 립증했다.

무역전쟁에는 승자가 없다. 중미 량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두 경제체로서 량국의 경제무역투쟁은 세계경제에 아주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 목전 글로벌경제 성장이 여전히 무기력한 이 때 중미 쌍방의 협력상생은 쌍방의 유일한 선택일 뿐만 아니라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추진하는 책임과 행동이기도 하다.

전세계가 전례 없는 대변국에 처해있는 목전 중국을 놓고 말할 때 외부환경이 어떻게 변화하든지 향후 관건은 전략적 정력을 유지하고 예와 다름없이 자기의 일을 잘하면서 불변의 대책으로 모든 변화에 대응하는 것이다. 새 중국 창립 70년 특히 18차 당대회이래의 력사적 성과를 초석으로 중국경제는 인성이 강하고 소비시장 공간이 드넓으며 14억에 가까운 근면하고 슬기로우며 일치단결하는 중국인민이 있고‘일대일로’공동건설에 보다 다원화된 국제시장을 가져다주었으며 또 보호주의, 일방주의와 패권주의를 반대하는 국가들의 지지가 있었다… 이 모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개혁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개방의 문을 더욱 열어제낀다면 그 어떤 힘도 중국의 발전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확신하게 한다.

중미 무역전쟁에 대해 중국은 줄곧 전쟁을 치르지 않고 전쟁을 치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필요 시 부득이 전쟁을 치르는 주장을 견지해왔다. 1년 남짓한 교전 가운데서 중국은 중미 경제무역문제의 장기성, 복잡성, 간고성에 대해 보다 깊이 인식하고 시종 마지노선사유를 견지했으며 국가의 핵심리익과 인민의 근본리익을 견결히 수호하고 원칙문제에서 절대 타협하지 않으며 최대 노력을 다해 리익교차점을 확대하여 호혜상생의 결과를 실현하도록 쟁취하는 두가지 준비를 했다. 때문에 우리는 나타날 수 있는 그 어떤 변수에 대해서도 충분한 준비가 되여있다고 말할 수 있다.

최신 소식에 따르면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이며 중미 전면 경제대화 중국측 수석대표인 류학은 5월 9일부터 10까지 미국을 방문하게 된다. 이 적극적인 신호는 외계에 중국의 리성을 보여주었다. 작년 12월, 중미 지도자가 아르헨띠나에서 중요 공감대를 달성한 후 중국의 전통적인 작은 설(음력 12월 23일)부터 서방의 발렌타인데이까지, 정월 대보름부터 청명절에 이어 국제로동절에 이르기까지 쌍방 실무팀은 북경과 워싱톤을 자주 왕복하면서 협상의 간고한 발전이 얻기 힘든 적극적인 진전을 거두도록 추동했다. 이 관건적인 단계에 중미 량국 인민이나 전세계 인민이나 모두 과거 협상성과가 수포로 돌아가는 것을 원치 않고 있었다.

협력상생이야 말로 보다 아름다운 세계의 미래를 향하는 길이고 중미 경제무역 관계는 윈윈 관계이지 절대로 충돌게임이 아니다. 때문에 쌍방은 보다 많은 지혜로 공감대를 확대하고 분기를 감소해야 한다. 쌍방은 서로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면서 협력에 초점을 모으고 분기를 관리, 통제하며 새시기에 호혜상생의 방식을 모색함으로써 중미 나아가 전세계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복음을 마련해야 한다.

원문: http://www.xinhuanet.com/politics/2019-05/07/c_1124463852.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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