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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치거리 농작물줄기가 질좋은 생물질연료로 탈바꿈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05.17일 16:01



연변삼풍생물질에네르기과학기술유한회사 생산직장 일각/사진 적우가(翟宇佳)

농촌의 골치거리인 농작물줄거리를 가공해 질좋은 생물질과립연료를 생산하는 기업인 연변삼풍생물질에네르기과학기술유한회사가 5월16일 정식으로 생산에 투입했다.

연길시 조양천진 삼봉촌에 세워진 연변삼풍생물질에네르기과학기술유한회사는 지난해 2월 삼봉촌과 합작으로 세워진 회사이다.회사에서는 주요하게 당지 농민들이 농사를 지으면서 나오는 농작물줄기를 원재료로 생물질과립연료를 생산하게 된다. 이와 함께 처리하기 어려운 골치거리였던 농작물줄기가 종합적인 순환리용을 실현하게 되였으며 농작물줄기를 태우면서 생기는 환경오염문제도 효과적으로 해결할수있게 될 전망이다.



농작물줄기를 리용하여 만들어낸 생물질과립연료/사진 적우가(翟宇佳)

연변삼풍생물질에네르기과학기술유한회사 동춘호총경리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에 투입된 생물질과립연료대상 총투자가 1002만원인데 총건축면적이 2600평방메터이다. 이 대상은 생산에 투입된후 년간 농작물줄기 2만톤가량을 소화할수 있는데 주요하게 삼봉촌을 위주로 주변 4~5개촌의 농작물줄기도 소화할 예정이다. 생산된 생물질과립연료는 겨울철난방용연료로 쓰일뿐만아니라 생물질비료의 원재료로 쓰이게 되며 년간 1000만원좌우의 생산액을 올릴 예정이다.

조양천진 삼봉촌 당지부서기겸 촌민위원회 주임인 오춘호에 따르면 삼봉촌은 현재 600여헥타르의 경작지가 있는데 주요하게 옥수수재배를 위주로 하고있다. 삼봉촌에서는 해마다 옥수수대가 5000톤좌우 나오는데 올해 삼봉촌에 나온 옥수수대의 80%가 이미 회수리용되였다.농작물줄기가 과거에는 항상 남아 돌았고 처리하기 힘들었는데 촌의 경제적효과성까지 창출하게 되였으니 쓰레기가 보배로 탈바꿈 한 격이 아닐수없다./안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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