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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내외 공항 항공사들, 연길서 전략협력 다짐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05.17일 13:28
—제22회 북방지역 공항 항공 시장 전략 련맹회의 연길서 거행



제22회 북방지역 공항 항공 시장 전략 련맹회의 현장

항공시장 전략련맹의 공동발전 추진을 위해 마련된 ‘제22회 중국 북방지역 공항 항공시장 전략련맹회의’가 5월 16일 연변 백산호텔에서 진행되였다.

해내외 66개 공항, 12개 정부, 55개 항공사에서 온 330여명의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항공시장 발전, 합작 기획, 마케팅 전략 등 구체적 노하우와 문제점을 론의, 공유하고 협력을 다지며 방안 모색과 교류의 장을 펼쳤다.



회의에서 연변주정부 박학수 부주장이 출석하여 축사를 하고 연변의 관광과 항공자원에 대한 소개했으며 길림성 민항항공회사 부경리 송영화, 련맹발기인이며 대련국제항공회사 총경리인 양가동(杨加东)이 각기 길림항공발전 정황과 련맹회의 종지와 의의에 대해 설명했다.



축사를 하고 있는 연변주인민정부 부주장 박학수

이어 연길항공회사 총경리 강영민,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국제공항 봉사질 총감 아레크샤 체스노코브가 공항홍보를 하고 위해광태공항설비주식유한회사와 해남태미항공주식유한회사에서 지사제품을 홍보했다.

또한 회의에서는 연길조양천국제공항과 위해대수박국제공항이 ‘협력량해각서’를 체결하고 우호협력관계를 확정했다.



 우호 협력관계 체결 장면

료해에 따르면 중국 북방지역 공항련맹은 2009년에 설립되였는데 북방 지역 공항들간의 소통과 협력 강화, 항공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항공 환절 시즌이면 2차 또는 3차의 항선상담회를 펼쳐왔다. 목전 련맹에 가입한 공항은 69개에 달하는데 국내에서 규모가 가장 큰 지역 공항련맹조직으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연길공항 사상 최대 규모의 항공관련 행사로서 국내 항공사외에도 로씨야, 한국, 일본 등 환일본해 나라의 항공기업들을 특별히 요청하였는바 연길공항이 동북아 국제항공통상구로, 환일본해 관광의 관문으로, 지역항공업 발전의 전략적 요충지로 발돋움하는 데 량호한 기초를 다졌다.



공항 홍보를 하고 있는 연길조양천국제공항 총경리 강영민 

한국 인천국제공항공사 북경대표처 지사장 김형신은 “중국의 동북3성은 인천공항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고객시장인바 이번 회의가 연변과 더한층 가까워지고 연길공항과의 공동 발전을 추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라고 표했다.

이번 회의에 참가한 정부와 항공업체들은 자신들의 발전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연변의 건설과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연변의 항공사업을 지지하면서 연변의 항공사업 및 경제발전을 위한 교류와 공동번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표시했다.

글 사진: 길림신문 리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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