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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대 새 역할 새 페이지] 광동성, 광동 향항 오문 광역 도시권 건설에 조력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5.28일 00:00
광동 향항 오문 광역 도시권 건설은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이 내린 중대한 결책이다. 2018년 10월, 습근평 총서기는 광동성을 시찰하면서 광동, 향항, 오문 광역 도시권 건설을 광동 개혁개방의 큰 기회로 간주하고 실속있게 틀어쥐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동성은 고 효률과 저 원가의 목표를 세우고 기업 운영 환경을 부단히 최적화하여 도시권 건설에 량호한 분위기를 마련했다.

세 지역 경제의 상호 련계와 소통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세 지역 기업들에게 빠르면서도 효률이 높은 류통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다. 공북 세관과 향항 세관이 추진하는 “여러가지 모식의 화물 합동 운수와 중계운수 편리 계획”이 향항 주해 오문 대교에서 성공적으로 접목되였다. 현재 관련 지역내의 과경 화물 류통 속도가 대폭 제고되였다. 향항 주해 오문대교 세관 왕경위 부관장은, 광동과 향항 세관은 대교 통상구에서 화물운수 통행 결과를 서로 승인하고 중복 검사 차수를 줄여 기업들에게 통관 편리를 가져다주었다고 말했다.

류통 속도가 제고되면서 더 많은 기업들이 광역도시권에 와서 창업하고 있다. 주해 횡금 신구의 첫 과경 사무실이 얼마전에 제막식을 가졌다. 오문 기업들은 공상 세무 등록이 없어도 이 곳에서 사무를 볼수 있으며 매달 평방메터당 70원의 임대 보조금을 향유하고 있다. 횡금신구에 처음으로 입주한 오문 성택 문화과학기술유한회사는 반달도 안되여 입주를 마쳤다.

성택 문화과학기술유한회사의 주해생 회장은, 횡금에서 제정한 일련의 과경 특혜정책은 오문 기업 특히는 오문의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인력자원 문제도 해결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주해생 회장은 횡금 사무실에서 오문 사무실까지 통관 시간을 합쳐도 반시간밖에 안 걸린다고 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2018년 10월 광동성을 시찰하면서, 각급 당위원회와 정부는 민영기업과 중소기업 발전을 지지할데 관한 정책과 조치를 관철하고, 정책과 융자, 운영 환경 등 면에서 실제 곤난을 해결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동 향항 오문 광역도시권의 주요 접점 도시인 광동성 불산시 정부와 관련 부문은 기업의 원가 절감 부분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전력 시장화 교역에 참여하고 있는 제1자동차 회사 폭스바겐 불산 지사에서는 종합 에너지 절감 봉사와 전기비용 인하 정책에 힘입어 해마다 2천5백만원의 원가를 줄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전력은 전반 생산과정의 기초라고 하면서 에너지 수요가 많은 상황에서 전기료금이 세차례 인하되여 많은 비용을 절감하게 되였다고 말했다.

올해 2월 “광동 향항 오문 광역도시권 발전 전망계획 요강”이 발표된 후 광동성은 국제 수준의 운영환경과의 접목을 다그치면서 세 지역의 사무 효률을 제고하고 기업의 원가를 줄였다. 현재 향항과 오문에 대해 봉사업을 개방한 광동성 관련 부서는 153개로 늘었다.

광동 향항 오문 광역도시권의 광동성 건설 지도소조 판공실 갈장위 주임은, 광동성은 중앙의 요구에 따라 전망계획 요강을 관철하고 한나라 두가지 제도와 세개 관세구, 세가지 통화 조건하에서의 제도적인 규칙 접목을 추진하며 각 분야의 개방 협력 기제를 공동 혁신하면서 상품과 요소 류동형 개방의 규칙을 망라한 제도형 개방으로 전변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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