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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지역 조선족소학교들 다양한 행사로 6.1절 맞이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06.03일 08:21
6.1절을 맞아 영길현조선족실험소학교, 서란시조선족실험소학교, 교하시조선족실험소학교, 길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는 다양한 행사로 명절을 경축했다.

영길현 조선족실험소학교 “마음 튼튼 생각튼튼 운동회”



5월31일 영길현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운동하는 가운데 합작과 경쟁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기 위해 교내체육절을 개최했다.

학급마다 생기발랄한 기상과 활기에 차넘치는 체조로 학급의 특색을 선보였으며 구경하는 부모님들도 칭찬의 박수를 아낌없이 보냈다.

물동이 이고 달리기, 눈막고 달려가 북치기, 모래주머니 이고 달리기 등 취미성 운동종목은 힉생들의 단결합작 정신을 남김없이 보여 주었다.

서란시조선족실험소학교 “눈부신 별들의 환락대축제”예술절 개최





5월 22일, 서란시조선족실험소학교 소극장에서 장장 6시간 동안 학생들의 노래와 춤, 악기, 과문극 표현, 태권도, 시랑송, 이야기, 만담 등 다양한 형식의 문예종목들이 공연되였다.

각 학급 반주임들이 직접 창작해 근 한달동안의 련습끝에 매개 반급마다 최소 6개, 최다 11개의 다채로운 종목을 선보인 무대는 학부모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예술절에 전교 7개 반급 94명 학생들이 51개 종목을 공연했는데 학생이 적지만 큰 도시 학생들 못지 않게 아름다운 동년을 선물하려는 학교지도부의 취지가 돋보였다.

교하조선족실험소학교 “주선률 중국꿈”합창시합에 참가





5월31일, 교하조선족실험소학교는 교하시제3기중소학생 합창절에 참가했다.

민족복장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꼬마친구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남김없이 뽐냈다.

교하시조선족실험소학교 민족특색이 농후한 합창종목은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길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 소선대 입대식 진행



 

"항상 준비"1학년3반의 소선대원



 

1학년3반 소선대입대식 기념촬영



 

소선대 입대식 현장

5월30일 길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는 신입대원 소년선봉대 입대식을 진행했다.

붉은 넥타이를 메는 1학년 3개 반급 꼬마친구들의 천진란만한 얼굴에는 긍지감이 가득 찼다.

학부모들도 민족복장차림으로 소선대입대 행사현장에 참가해 감격의 시간을 더불어 나누며 함께 기념촬영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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