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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길림성에서는 조선어수험생 2039명이 대학시험을 치게 된다.
연변 조선어수험생 소폭 증가
올해 연변에서 대학입시에 참가하는 조선어수험생은 1553명으로 지난해(1545명)보다 0.5% 증가, 연변의 대학입시 총 수험생은 8468명으로 지난해(8514명)보다 0.5% 줄어들었다.
연변에서는 대학입시를 위해 8개의 시험지역에 13개 시험장소(연길 3개, 룡정 1개, 화룡 1개, 안도 1개, 돈화 3개, 왕청 1개, 도문 1개, 훈춘 2개), 307개 시험장을 마련하고 800명의 시험감독교원을 배치한다.
산재지역 9개 조선족학교 수험생 486명
대학입시에 참가하는 장춘시조선족중학교 조선어수험생은 106명, 길림시조선족중학교 조선어수험생은 78명이고 길림지역인 서란, 교하, 영길, 반석 조선어수험생은 도합 114명이다.
이외 통화지역(통화시, 매하구시) 조선족중학교 조선어수험생은 133명이고 장백현조선족중학교 조선어수험생은 55명이다.
2017년보다 21명 증가
알아본 데 의하면 올해 일부 조선족학교 조선어수험생수가 6~7명 감소된 학교가 있는가 하면 통화시조선족중학교는 20명 증가 등 작년보다 조선어수험생이 증가된 학교도 있는데 총 조선어수험생수는 2018년과 엇비슷하다.
한편 올해 길림성 조선어수험생 2039명은 2017년 길림성 조선어수험생 2018명(연변 조선어수험생 1512명, 산재지역 조선어수험생 506명)보다 21명 증가했다.
/길림신문 뉴미디어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