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물자 륙속 재해지역에 도착

　　(흑룡강신문=하얼빈)사천 의빈(宜賓)시 정부보도사무실에 의하면 의빈 장녕(長寧)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18일 5시 20분까지 이미 13명이 숨지고 200명이 부상당했다고 한다. 현재 식용수, 식품, 텐트, 솜이불 등 구조물자가 잇달아 재해지역에 도착하고 있다.

　　지진 발생후 여러 구조팀이 재해지역으로 출발했다.

　　기자가 사천성교통운수청으로부터 료해한 데 의하면 18일 새벽 1시까지 의빈-서영 고속도로가 이미 봉쇄되고 장녕 경내 룡두쌍하단락 연선의 비탈이 비교적 많이 붕괴되여 길바닥에 락석이 떨어졌으나 교량은 엄중한 손상이 없다고 한다. 현재 도로에 대한 정리작업을 진행하여 재해구조 응급차량의 통행을 보장하고 있다. 기타 상황은 진일보 확인 중에 있다.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