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저녁 10시 55분, 사천성 의빈시 장녕현에서 리히터 규모 6의 지진이 발생해 18일 오전 8시 30분까지 12명이 숨지고 125명이 다쳤다.
사천성 지진국 감측예보처 두빈 처장은, 이번 지진 진앙지는 사천 남부지역인 장녕 쌍하진에 위치했고 지진대 100킬로메터 범위내 지표에서 대규모의 구역성 파괴현상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진 발생후 사천성 비상관리청은 리재구에 천막 5천개와 접이식 침대 만개, 이불 2만채 등 중앙구조물자를 전달했다.
18일 령시 40분쯤, 진앙지 구역에서 리히터 규모 3 이상의 지진이 6번이나 발생한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