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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강'잡지 창간 60주년 기념식 및 '송화강'문학상 시상식 열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6.21일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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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막: '송화강'잡지 창간 60주년 기념계렬행사

  자막: '송화강'잡지 전시관을 설치

  (본문)

  '송화강'잡지 창간 60주년 기념식 및 '송화강'문학상 시상식이 15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몰려온 조선족작가들과 평론가들 및 문학을 사랑하고 문학의 발전을 관심하는 각계층 인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창간기념식 축사에서 박춘희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관장은 '송화강'잡지는 그간 많은 시련을 겪어왔지만 줄곧 희망의 끈을 놓지않았으므로 오늘이 있을 수 있었다고 하면서, 인터넷시대 또다른 도전에 직면한 '송화강'은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견지해 나가므로써 민족문학의 발전에 공헌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기념식에서는 서학동 할빈엔터테인먼트리사장, 신봉철 단군문학상리사회리사장, 정덕준 한민족교류협회회장, 김재문 도서출판‘상상’대표에게 '송화강'잡지 고문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한편 '송화강' 잡지 창간 60주년 기념활동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한 리길룡, 박청산, 리문혁 등에게 감사패를 증정했습니다.김정권(우) 시인의 '늙은 황소의 노래'가 '송화강'문학상 시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송화강'문학상에는 한영남 시인과 강효삼 시인이 우수작가상을, 오경희 작가, 전한나 작가가 '송화강' 수필가작상을 받았습니다. 또한 시부문에서는 신인상에 김미란 시인, 가작상 에리련화 시인, 대상에는 김정권 시인이 선정됐습니다.

  기념식에 앞서 '송화강'잡지 창간 60주년 문학좌담회가 있었습니다.

  최룡관, 최삼룡, 김룡운, 우상렬, 한영남 등 평론가들이 '송화강'잡지 및 북방문단의 작품에 대한 점검과 회고 평론이 있었습니다.

  또한 황유복 중앙민족대학교수의 '우리는 누구이고 무엇을 할것인가'하는 제목의 특강이 있어, 청중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시랑송과 독창, 악기연주가 사이사이에 끼여 예술적분위기가 농익었습니다.

  이번 창간기념식을 계기로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은 '송화강'잡지 전시관을 설치해 문학인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이 전시관에는 창간호 잡지부터 시작해, 그간 출판된 잡지들을 전시했으며 그동안 '송화강'잡지가 해온 다양한 문학행사들을 사진형식으로 전시해, 관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박춘희 관장 인터뷰)

  / 아나운서 륙련영 취재 채복숙 영상 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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