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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총서기의 내몽골 시찰, 열렬한 반향 일으켜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7.18일 00:00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습근평총서기가 내몽골에서 여러 민족 간부 군중들을 위문하고 경제사회 발전, 생태문명 건설을 두고 시찰, 조사연구를 진행했으며 현지에서 “초심을 잃지 말고 사명을 명기하자” 주제교양을 지도했다. 총서기의 따뜻한 관심과 간절한 당부는 초원 인민들의 마음속에 깊이 아로새겨졌다. 간부 군중들은 습근평총서기의 요구에 따라 조국 북부 변강의 아름다운 풍경선을 더 화려하게 잘 가꿔가리라 다짐했다.

적봉시는 내몽골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이곳에는 몽골족, 한족, 회족, 만족 등 30여개 민족들이 어우러져 살고 있다. 습근평총서기는 시찰의 첫 역으로 이곳의 다민족 집거지 림황가원 지역사회를 찾았다. 당시 울란무기 문예팀의 도일나는 팀원들과 함께 한창 이곳에서 리허설을 진행하고있었다. 도일나는 총서기에게 하다를 선물하던 정경을 잊을수 없다며 자신에게 이 같은 기회가 주어진것은 아주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도일나는 문예팀은 가무 “목축민들은 공산당을 노래하네”와 가요 “초원에 서 북경을 바라보며”를 총서기에게 선물했고 이를 보고 총서기는 아주 흡족해하면서 앞으로도 이 같은 지역사회 봉사를 이어가도록 격려해주었다고 표했다.

적봉박물관에서는 9명으로 구성된 바이린우기의 한 설창그룹이 습근평총서기 앞에서 거사르 설창을 선보였다. 이들 중 최연소자는 11세이고 최고령자는 86세이다. 거사르 무형문화재 전승자 금바자무소는 총서기는 무형문화재는 국가의 소중한 보물이라며 더 많은 사람들에 의해 그 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표했다. 금바자무소는 총서기의 뜻을 받들어 계속 전통을 발양하고 보호하며 전파할것이라고 말했다.

삼북을 가로타고 8개 성과 이웃해 있는 내몽골은 우리나라 북방에서 면적이 가장 크고 종류가 가장 구전한 생태기능구이다. 이번 시찰에서 총서기는 특별히 적봉시 하르친기 마안산림장을 찾았다. 주련규 하르친기 림업초원국 국장은 어깨의 짐이 더 커졌음을 느꼈다. 주련규 국장은 습근평총서기가 림장을 찾아 생태, 림업 발전을 료해한것으로부터 생태 건설에 대한 중시를 엿볼수 있고, 앞으로 총서기의 당부를 잊지 않고 계속 생태건설, 생태보호 사업에 만전을 기할것이라고 말했다.

습근평총서기가 호림원들과 친절하게 담소를 나누던 정경은 원로 호림원 마영동의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마영동 호림원은 청산록수는 금산은산임으로 록색가원을 잘 지키고 잘 건설해 하르친기를 더 아름답게 가꿔갈것이라고 표했다.

아름다운 향촌건설은 총서기의 또다른 관심사이다. 2018년 3월 5일 습근평총서기가 내몽골 대표단 심의에 참석했을 당시 적봉시 소묘자촌 조회걸 당지부서기는 마을 상황을 소개하고 나서 총서기에게 마을을 한번 찾아줄것을 요청했다. 조회걸은 1년여후 총서기가 그 청약을 받아주리라 생각지도 못했다. 조회걸은 국가의 정책이 훌륭하고 총서기가 직접 관심을 기울려주기때문에 생활은 날로 더 좋아질것이라고 말했다. 조회걸은 기층 당조직의 키잡이로서 반드시 당의 말을 듣고 당을 따라 나아가며 군중들을 이끌어 더 나은 생활을 누릴수 있게 할것이라고 표했다. 조회걸은 총서기가 다시 적봉을 찾았을때는 반드시 더 많은 새로운 변화를 보여드릴것이라고 말했다.

시찰기간, 습근평총서기는 내몽골자치구 자연자원청을 찾아 “초심을 잃지 말고 사명을 명기하자” 주제 교양사업을 조사연구하고 지도했다. 장리평 내몽골자치구 자연자원청 청장은 총서기의 당부를 명심하고 조국 북방의 생태안전벽을 잘 유지해나갈것이라고 표했다. 장리평 청장은 총서기는 자연자원부문은 새 개혁을 통해 편성된 신규 기구로 중요한 력사 사명과 책임을 감당하고 있다고 표했다며 반드시 이 력사 사명과 책임을 걸머지고 조국 북방의 생태안전벽을 잘 가꾸고 건설해나갈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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