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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양 정협주석, 청해 시찰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7.18일 00:00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정협 주석인 왕양이 얼마전 청해를 시찰했다.

왕양 정협주석은, 장족지역 사업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론술을 깊이 학습 터득하고 당의 서장관리 방침을 참답게 관철하며 민족종교사업을 잘 틀어쥐어야 한다고 말했다. 왕양 정협 주석은, 빈곤해탈 공략전을 질 높게 치르고 반분렬 투쟁의 주동권을 잘 장악함으로써 설상고원의 안정과 여러 민족 인민들의 행복과 건강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6일부터 17일까지 왕양 정협주석은 옥수와 서녕 등지를 시찰하면서 가난구제 산업단지와 종교활동 장소를 돌아보고 좌담회를 열었다.

왕양 정협주석은 근년래 청해 민족종교와 빈곤해탈 공략에서 거둔 성과를 충분히 긍정하고 나서, 민족사업과 종교사업을 잘 진행하는 것은 장족지역의 장기적인 사회안정을 수호하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당의 종교사업의 기본방침을 견지하고 관건고리를 틀어쥐며 사원 관리의 장기적이고 효과적인 기제를 건전히 하고 해외세력의 침투를 단호히 방지해야 한다. 정부의 법에 따른 관리와 종교계 자아관리를 견지하고 나라와 종교를 사랑하는 종교계 우량전통을 적극 발양하며 종교단체와 종교계 인사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고 내부 규범을 완비화해야 한다.

장족지역의 빈곤해탈 공략은 경제사업이자 정치사업이다. “먹고 입는 문제를 보장하고 의무교육과 기본의료, 주택안전을 보장하는”데서 존재하는 돌출한 문제를 힘써 해결해야 한다. 야크와 보리, 고원관광, 민족 수공예품 등 특색산업과 무공해 산업을 발전시키고 소비 가난구제를 전개하며 시장공간을 확대하여 조혈능력을 증강하고 빈곤해탈의 안정성을 제고해야 한다. 생태보호를 선차적 지위에 놓고 빈곤해탈 공략과 생태보호 관계를 잘 처리함으로써 경제와 생태환경이 조화를 이룬 문명발전의 길을 걸어야 한다. 가난구제와 사상구제를 결부시키고 내적동력을 활성화하며 낡은 풍속을 버리고 근면한 로동을 통해 치부하고 영광스럽게 빈곤에서 해탈하는 분위기를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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