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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주년 맞이 민족사업 혁신및발전 좌담회 25일 북경서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7.29일 14:28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주년 맞이 민족사업혁신및발전좌담회가 7월 25일 북경에서 열렸다. 왕양(汪洋)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전국 정협 주석이 회의에 참석해 연설을 발표했다.

왕양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민족사업을 잘 이끌어 나가는 것은 조국을 통일하고, 변강을 공고히 하는 대국면뿐만 아니라 민족단결, 사회안정과도 관련된다.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받들고 민족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논술을 참답게 학습하고 관철 실행하며 당의 영도를 견지해야 한다. 각 민족의 일률적 평등을 견지하고 민족지역의 자치제도를 견지하며 각 민족의 공동 단결과 분투, 공동 번영과 발전을 견지하고 중화민족의 공동체 의식을 굳히며 각 민족 인민의 지혜와 힘을 모아 한마음 한뜻으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위한 중국 꿈을 실현해야 한다.

왕양은 또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신중국 창립 70년간 우리의 민족사업은 현실에서 출발해 실천 과정에서 끊임없이 혁신 발전했으며 민족지역의 자치제도가 지속적으로 새로운 우세를 발휘했고 민족지역의 각항 사업이 끊임없이 새로운 도약을 실현했다. 또한 중화민족 대단결이 지속적으로 새로운 발전을 가져오고 중화민족 역사상 가장 휘황찬란한 한페이지를 남겼으며 전 세계 민족문제 해결을 위해 중국의 지혜와 중국의 방안을 기여했다. 실천이 증명하다시피, 당의 민족이론과 방침 정책은 물론 중국 특색으로 민족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또한 정확한 것이다.

왕양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는 새로운 시대에 들어서고 국가발전구도와 사회 주요모순에 새로운 변화가 발생했으며 민족단결 진보사업은 임무가 보다 중하고 요구도 보다 높아졌다. 민족 단결을 강화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민족단결 진보 교육을 심화하며 각 민족 군중들이 올바른 조국관, 역사관, 민족관을 굳건히 수립하여 스스로 국가 최고이익과 민족단결의 대국면을 스스로 수호하도록 해야 한다. 민족지역의 발전을 다그치는 방식을 혁신하고 지지하며 심각한 빈곤문제를 해결하고 빈곤해탈에서 거둔 성과를 공고히 하는 외에 스스로 발전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소수민족 유동인구서비스관리방식을 혁신하고 차별없이 평등하게 대하며 법에 따라 민족적 요인과 관련되는 갈등을 처리해야 한다. 소수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 보호 방식을 혁신하고 중화 문화에 대한 공감을 증진시키는 것을 바탕으로, 각 민족 문화의 창조성 전환과 창조적인 발전을 추진함으로써 각 민족이 공유하는 정신적 안식처를 구축해야 한다. 소수민족 종교신앙 관련 군중 사업 방식을 혁신하여 당의 종교사업 기본방침과 종교 중국화 방향을 견지하고 종교의 건전하고도 질서있는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민족사업 체제 메커니즘과 업무 운영방식을 혁신하고 기층 기반을 다지며 소수민족 간부, 민족지역 간부, 민족사업 간부대오 건설에 중시를 돌림으로써 민족단결의 진보사업을 위해 든든한 조직적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

손춘란(孙春兰),아이리겅· 이밍바하이(艾力更·依明巴海),왕정위(王正伟),마표(马飚)、바터얼허우윈치무거(巴特尔和乌云其木格)、사마이·테리와얼디(司马义·铁力瓦尔地)、샹바핑춰(向巴平措)、백립침(白立忱)、아부라이티·아부두러시티(阿不来提·阿不都热西提)、리조작(李兆焯) 등이 좌담회에 참석했다. 우권(尤权)이 회의를 주재했다. 5개 자치구 인민정부 주요 책임자 동지, 각 성 구 시와 신강 생산건설변퇀, 부성급 도시 통일전선부, 민족부문 주요 책임자 동지, 중앙과 국가기관 관련부문 책임자 동지와 관련 전문가 학자 등 약 180명이 회의에 참석했으며 8명 동지가 좌담회에서 발언했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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