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부터 4일 새벽까지 미국에서 련속 2차례 중대 총기사건이 발생했다. 텍사스주 서부 엘파소시에서 3일에 심각한 총기사건이 발생하여 최소 20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다쳤다. 오하이오주 데이턴시에서 4일 새벽 총기사건이 발생하여 1명 사수를 포함한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다쳤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4일부터 8일까지 전국에서 반기를 내려 이 2차례 대규모 총기사건 조난자들을 애도할 것을 요구했다.
“전국 민중들이 엘파소시와 데이턴시 총기사건에서 가족을 잃은 사람들과 함께 애도할 것이다.” 트럼프는 “우리는 이런 증오스럽고 비겁한 행위를 질책한다”고 말했다.
비록 트럼프가 총기사건을 질책했지만 총기관리에서의 미국정부 부작위는 여전히 여론의 비평을 일으켰다. 적지 않은 사람들은 미국 정부가 총기 범람을 방임한 것이 대규모 총기사건이 빈번히 발생하는 원인이라고 인정했다.
원문: http://www.xinhuanet.com/world/2019-08/05/c_1124837757.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