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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년 량저왕국》 다중 언어 저작권 수출 실현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8.23일 09:32



신석기시대 후기의 한갈래 문화로 최초 절강성 여항 량저진에서 발견된 량저문화를 주제로 한 첫 아동도서 《오천년 량저왕국》이 지난 21일

제26회 북경 국제도서박람회에서 선보이면서 해외판권 계약을 통해 다중언어 판권 수출을 실현했다.

해당 도서는 문물고고학연구 전문가, 학자 및 애니메이션 전문인사들이 공동으로 창작했으며 물, 도시, 옥 등 3개 테마로 나누어 30년에

걸친 량저문화에 대한 고고학 연구성과를 전시했으며 5천년 전의 신비한 고국을 립체적인 초상으로 보여줘 청소년들로 하여금 중화문화의 기원을 감수할

수 있게 했다.

작가중의 한 사람인 절강성 문물고고학연구소 소장 류빈은 “고고학 지식을 풍부하고 다채로운 그림과 글로 전화하는 것을 통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자아낼 수 있는 그림책으로 전화하는 것을 통해 전통문화의 대중 보급과 교육을 강화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절강소년아동출판사는 루마니아, 이집트 등 나라의 출판사 대표들과 판권수출 협의를 맺었으며 이로써 《오천년 량저왕국》은 정식으로

세계화의 진척을 가하게 됐다.

루마니아 리베리우스출판사의 해당 책임자는 “소년아동 독자들이야말로 세계 도서의 미래 독자이다. 이 책은 지식성, 권위성, 취미성이

집약되였으며 독자들에게 중화문명의 유구한 력사를 전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 7월 6일에 열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제43기 회의에서 중국이 신청한 량저고성유적지는 성공적으로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렸다. 《오천년 량저왕국》의 영문 역자인 북경대학 부교수 진령은 량저는 5000년 전 중국의 위대한 선사시대 벼농사문명의 성과를 대표하며

걸출한 도시문명의 대표이고 중원 및 세계 대부분 지역의 한전농업을 위주로 하는 경제모식하에서 산생된 문명과 선명한 구별점을 띠고 있다고

지적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해당 도서는 량저박물관 그리고 량저고성유적지공원의 련합 추천을 받았으며 곧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다중 언어

저작권의 수출을 실현하게 된다. 이로써 전세계의 더욱 많은 독자들이 량저문명을 료해할 수 있게 하고 중국의 우수한 전통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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