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산시사진작가협회 사진전 할빈서 열려
(흑룡강신문=하얼빈)정명자 기자=흥개호의 저녁노을,‘파란 보석’우에서 날아예는 철새무리…
밀산시사진작가협회 사진작가들의 작품들에서 중러국경도시 밀산시의 사계절 자연풍경을 위주로 부동한 시각으로 표현한 도시의 변화와 느낌, 예술의 형식으로 렌즈에 담은 독특한 도시의 매력이 돋보인다.
흑룡강성에 위치한 밀산시에는 러시아와 접한 중국 최대 국경담수호인 흥개호가 있다. 이는 밀산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서 자연이 선물한 아름다운 삼림, 호수경관과 습지 등 자연생태이야말로 자연의 신비함을 피부로 느낄 수 있음을 알게 한다.
흥개호는 ‘철새의 천국’, ‘중국 최대 국경담수호’, ‘중국제1담수백사장’이라는 호칭들이 뒤를 따른다. 이곳에는 우리나라 4대 담수고기 가운데 하나인 흥개호대백어(兴凯湖大白鱼)가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