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재보호중심에서 주관하며 연변음악가협회, 연변가무단 교향악단,
연변대학 예술학원, 연변조선족전통음악연구회, 연길시음악가협회에서 협찬한 건국 70돐 맞이 2019년 제4회 ‘무형문화의 메아리’ 음악회가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재산보호중심에서 열렸다.
음악회는 서곡 으로 막을 열고 관현악합주 , 녀성독창 ,
양금독주 , 장새납 3중주 , 대금독주 , 해금독주 등
12개 종목으로 다채롭게 꾸며져 현장 관객들에게 문화향연을 선사했다.
중국조선족의 전통음악예술은 유구한 발전려정을 갖고 있다. 세월의 세례를 거친 조선족 전통음악예술은 중국민족전통음악예술에서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시대 중국 사회주의 민족문예를 발전시키는 시대적 요구에 좇아 더욱 전면적으로 조선족 전통음악예술을 보급하고 중국 소수민족문화의
함의를 풍부히 하기 위해 많은 조선족 전통음악문화 애호가들의 요청으로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재보호중심에서는 심혈을 기울여 음악회를 개최해왔으며 올해
제4회를 맞이했다.
알아본 데 의하면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재보호중심은 설립 이래 ‘조선족의 전통 민간민속문화예술을 발굴, 정리, 전승, 발전’시키고 중국(연변)
조선족의 무형문화재와 전통음악문화를 선전하는 것을 취지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조선족 ‘해금’, 조선족 ‘만담’과 ‘재담’, 조선족
‘농악장단’ 등 성, 주급 음악류의 무형문화재 보호 종목을 성공적으로 제기하고 각 종목의 보호 전승, 발전 사업에 주력해왔다. 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