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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과 그리스 대통령, 아테네 아크로폴리스박물관 참관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11.13일 10:07



현지시간으로 11월 12일, 습근평 주석과 부인 팽려원 여사가 파블로풀로스 그리스 대통령 부부의 안내하에 아테네 아크로폴리스박물관을 참관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고대 그리스 건축과 조각의 성과는 서방 문명의 보물이자 걸출한 대표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동방의 문명고국의 대표주자인 중국에도 예술형식이 그리스와는 다르나 후세에 심원한 영향을 미친 많은 예술성과가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대량의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과 그리스는 문화역사유산 보수와 보호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역사적 원인으로 중국과 그리스의 많은 진귀한 문화재가 아직도 해외에 유실되어 있다며 양국은 협력을 강화해 이런 문화재가 조속히 조국의 품으로 돌아오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아크로폴리스박물관 참관이 아름답고 잊지 못할 인상을 남겼으며 고대 그리스 문명에 대한 이해를 깊이 할수 있었고 문명 고국인 중국과 그리스간에 같은점과 비슷한 점이 아주 많음을 더 깊이 느꼈다고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그리스 방문을 통해 감개가 아주 무량하다며 역사를 거울로 삼고 미래를 지향하며 그리스와 보다 긴밀히 협력해 손잡고 보다 아름다운 미래를 열어나가기로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파블로풀로스 대통령은 그리스에 대한 습근평 주석의 방문이 양국 관계의 새 장을 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그리스는 유구한 중화문명을 아주 존중하며 중국의 현대화 건설 성과에 탄복을 표하고 중국이 국제적으로 숭고한 도의적 표준을 지켜나가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파블로풀로스 대통령은 만일 세계 각국이 모두 이런 이념을 견지한다면 인류의 전진의 길은 보다 넓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세계 평화와 인류의 보다 아름다운 내일을 위해 그리스와 중국은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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