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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주중 미국대사관 책임자 초치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11.21일 08:28
마조욱 외교부 부부장이 20일, 윌리엄 클라인 중국 주재 미국대사관 임시 대리대사를 만나 미 국회 상원이 '홍콩 인권과 민주 법안'을 심의, 통과한데 대해 엄정교섭과 강력한 항의를 표했습니다.

마조욱 부부장은, 홍콩은 중국의 홍콩이며 홍콩사무는 중국내정이라고 하면서 그 어떤 외국 정부와 외국세력이든지 간섭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미 국회의 상술한 법안은 홍콩 사무에 공공연하게 개입하고 중국내정을 간섭했으며 국제법과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을 심각하게 위반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이에 대해 단호히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조욱 부부장은 미국측이 즉각 유효한 조치를 취하여 이 법안이 법으로 되는 것을 저지하고 홍콩사무에 개입하며 중국내정에 간섭하는 것을 즉각 중지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그는 그렇지 않을 경우 중국측은 유력한 조치를 위하여 이에 단호한 반 제제를 할 것이라고 하면서 모든 후과는 미국측이 전적으로 짊어져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마조욱 부부장은 국가 주권과 안전, 발전이익을 수호하려는 중국정부의 결심은 확고부동하며 '일국양제'의 방침을 관철하려는 중국정부의 결심도 확고부동하며 그 어떤 외부세력이든지 홍콩사무를 간섭하는 것을 반대하는 중국정부의 결심 또한 확고부동하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홍콩의 번영과 안정을 파괴하고 중국 발전을 저애하려는 그 어떤 시도든지 모두 이루어질수 없으며 종당에는 바위를 들어 자기의 발등을 까는 격이 될 것이라고 엄정한 태도로 미국측에 통고한다고 했습니다.

번역/편집 j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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