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 오후, 흑룡강성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량혜령은 할빈에서 중국주재 미국대사 니콜라스 번스 일행을 회견했다.
량혜령은 성위와 성정부를 대표하여 니콜라스 번스 일행의 도착을 환영했다.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흑룡강성은 중국에서 가장 북쪽과 가장 동쪽에 위치해있으며 농업우세가 뚜렷하고 생태환경이 우수하며 공업기초가 튼튼하고 과학교육실력이 풍부하며 거대한 개방잠재력을 가진 중국의 변경대성과 '일대일로' 건설의 중요한 절점성이다. 당면 우리 성은 습근평 총서기가 흑룡강을 시찰하면서 한 중요연설과 중요지시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실시하고 국가의 중요한 상품량곡생산기지, 중장비생산제조기지, 중요한 에너지 및 원자재기지, 북방생태안전장벽, 북향 새로운 고지를 힘써 건설하여 높은 수준의 개방으로 고품질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흑룡강성은 대사와 함께 량국 정상의 중요한 공동인식을 락착하고 지방정부간의 교류를 강화하며 산업, 문화, 교육, 체육, 관광 등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고 쌍방의 발전에 유리한 교류협력항목을 더욱 많이 전개하여 우세의 상호보완, 협력상생을 실현하고 중미관계의 안정, 건강,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는 과정에 더욱 큰 역할을 발휘할 의향이 있다.
니콜라스 번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흑룡강성은 미국의 일부 지역과 기후가 비슷하며 발전 방향에서 높은 적합성을 가지고 있다. 쌍방이 회담과 소통을 강화하고 농업, 경제무역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며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을 계기로 빙설체육교류와 상호참조를 전개하고 쌍방 학생들이 상대방 나라에 가서 류학하고 깊이 연구하는 것을 지지하며 민심상통을 촉진하고 공동발전을 추진하기를 희망한다.
심양주재 미국총령사 윤효람, 부성장 여건, 할빈시 시장 장기상 및 성직속 관련 부문 책임자들이 회견에 참가하였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