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패션, 뷰티, 융합 수출로드쇼" 12월 17일 롯데백화점서
"카라"출신 니콜 홍보대사로 공연
12월 10일, 서울 서초구 염곡동에서 진행된 "한류스타와 중소기업이 함께하는 중국 사회공헌 프로젝트" 공식 홍보대사 위촉식
12월17일부터 2일간 심양 롯데백화점 1층 특별전시관에서 열리는 “한류스타-패션, 뷰티, 융합 수출로드쇼”에 한류스타 니콜이 공연무대를 갖는다.
지난 10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니콜을 “한류스타와 중소기업이 함께하는 중국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니콜은 중국의 저명한 음악시상식인 “차이나 뮤직 어워드”에서 2013년 최고 인기 국제그룹상을 수상한바 있는 인기 걸그룹 “카라” 출신으로 최근 쏠로가수로 활동하고있다.
심양시자페아동 300여명에게 전할 직접 그린 그림과 서명이 담긴 티셔츠를 보여주고있는 니콜
행사에 참가하기 앞서 니콜은 먼저 심양시자페아동시설을 방문해 300여명에게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과 서명이 담긴 티셔츠를 비롯한 기부물품을 전달할것이다.
이번 행사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심양무역관에서 한국기업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 중소기업들의 한류마케팅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열리는 행사로 16개 기업들과 심양무역관 바이어 22개 사가 참가한다.
또한 이번 로드쇼기간 CSR (기업의 사회책임이라는 뜻으로 기업이 경제적책임이나 법적책임 외에도 폭넓은 사회적책임을 적극 수행해야 한다는것을 말한다.)활동의 일환으로 기업들이 기증한 화장품, 의류, 주얼리, 가방 등 2,400만원(한화)에 상당하는 제품들을 심양시장애인재활쎈터에 전달할것이다.
김재홍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은 “최근 한중 FTA 비준안 통과로 중국내 한류 기반 소비재 및 써비스 산업 등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중국시장에서 뜨거운 한류붐을 활용하여 한국 중소기업들이 중국시장 진출의 기회를 넓혀갈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봉화기자
출처: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