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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 성대히 개막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8.03일 08:56
《생명의 강 희망의 문》을 주제로 풍부한 내용과 다양한 형식으로 8일간 지속

8월 2일 18시 30분,《생명의 강 희망의 문》을 주제로 8일간 지속될 《연변의 여름》- 2012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가 두만강반에 자리잡은 도문시 두만강광장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0돐을 경축하고 두만강문화의 내함을 깊이 발굴하고 중국조선족민속문화를 널리 고양하며 민속풍정,변경문화를 충분히 전시하여 두만강문화관광브랜드품위를 높이며 나아가 지역합작을 추진하고 문화와 무역 등의 공동발전을 추진하는데 취지를 둔 이번 축제는 길림성문화청, 길림성관광국,주인민정부의 주최,주관광국,주문화국,도문시인민정부의 주관,연변룡천농공무역유한회사,천진청와대비즈니스호텔,도문휴롬전자유한회사,북경레이딩금강장식공정유한회사의 후원으로 개최되였다.

개막식에는 원 전국정협 부주석 조남기,원 길림성정협 부주석 정룡철,원 전국정협 상무위원,전국정협 민족종교위원회 부주임이며 세계중국인넷 주필인 김일광,전국인대 상무위원이며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인 김석인,주정협 주석 고용,조선 청진주재 중국총령사관 총령사 전보진,성문화청 부청장 책리국,성관광국 부국장 림천,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통전부 부장인 김수호,주정부 부주장 한흥해,연변대학당위 서기 김웅,원 주당위 선전부 부장 리흥국과 도문시당위 서기 김기덕,도문시 시장 김경림을 비롯한 도문시 각계 인사와 시민 만여명이 참가하였다.

도문시당위 서기 김기덕은 환영사에서 이번 축제는 중국조선족의 풍부한 문화요소를 동원하여 두만강반의 순박한 민속풍정을 전면적으로 전시하고 두만강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전방위로 보여주어 더욱 많은 사람들이 도문에 와 도문을 료해할수 있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하면서 산좋고 물맑고 도문과 인심 후한 도문사람들은 해내외의 벗들이 도문의 청산록수를 감상하고 도문사람들의 친절함을 감수하며 심오한 두만강문화를 체험하는것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표시하였다.

길림성문화청 부청장 책리국은 축사에서 《생명의 강,희망의 문》을 주제로 한 이번 문화관광축제는 내용이 풍부하고 형식이 다양하다고 하면서 도문에 오는 해내외 벗들이 독특한 특색을 띤 가무표현을 마음껏 감상하고 《두만강반의 제1도시》의 매력적인 경관을 마음껏 음미하며 백의민족의 후더운 인심을 마음껏 감수할것을 바랐다.그는 이번 축제가 자체의 특색과 수준을 구현하고 두만강문화관광의 매력과 풍채를 자랑하게 될것이라고 확신하였다.

주정부 부주장 한흥해는 축사에서 최근년간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자연생태관광자원의 풍부한 우세를 살리고 민속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부각시키며 관광산업건설을 다그치고 관광봉사체계를 보완하며 관광객원천 관련시장을 확장하고 문화관광산업의 전면적인 승급을 빨려 연변의 경제발전에 새로운 생기와 활력을 주입했다고 말했다.

원 전국정협 부주석 조남기가 징을 울려 《연변의 여름》-2012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의 화려한 개막을 선포하였다.

개막식에 이어 연변가무단,로씨야공연단,미국의 재즈공연단,항항공연단들에서 출연한 축하공연으로 두만강광장은 환락의 도가니에 빠졌다.특히 지난해 한국MBC 《위대한 탄생》에서 우승을 한 백청강의 공연은 참가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축제의 밤을 고조에로 이끌었다.

/실습생: 조미령, 오금화

편집/기자: [ 김성걸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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