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가구가 들어서게 될 부지.
장춘시 관성구정부에 따르면 장춘역 북쪽출구광장 바로 앞, 만달광장 동쪽에 위치한 부지에 세계 최대 가구소매업체인 이케아(宜家家居)가구그룹이 래년에 장춘이케아 건설에 들어가기로 최종 확정하였다. 이로써 오래 동안 잠자던 장춘역 부근의 이 '노란자위'가 드디여 가구판매를 중심으로 하는 종합쇼핑쎈터로 거듭나게 되였다.
장춘이케아대상은 2017년 11월, 본부를 스웨덴에 두고 있는 이케아그룹과 장춘시 관성구정부가 관련 투자합작의향서 체결을 시작으로 가동되였다. 투자합작의향서에 따르면 이 대상은 4.5만평방메터의 부지면적에 총투자가 10억원에 달하며 가구종합쇼핑쎈터와 물류쎈터 그리고 기타 부대시설을 건설한다.
1943년에 설립된 이케아가구는 목전 세계에서 규모가 제일 큰 가구, 침구류, 주방용품, 욕실용품 등을 판매하는 다국적 기업으로서 대다수 소비자들이 부담할 수 있도록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동시에 실용적인 디자인에 여러가지 기능을 구비한 것으로 유명하다.
장춘역 북쪽출구 주변의 부동산중개업자들은 앞으로 장춘이케아가 들어서게 되면 이 일대의 집값도 상응하게 올라가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길림신문 리철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