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신화통신] 비엔나 유엔상주 중국과 기타 국제기구 대표 왕군은 2일, 중국은 시종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업을 지지할 것이고 IAEA 신임 총간사 그라시와 기구 비서처간의 밀접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표했다.

당일 IAEA 특별대회에서는 아르헨띠나 외교관 그라시를 새로운 총간사로 임명했다. 왕군은 이에 축하의 뜻을 전했으며 또 대리총간사 베루타가 기구를 위해 한 공헌에 감사를 표했다.

왕군은 현재 세계는 심각한 변혁의 력사시기에 처했는데 IAEA는 원자력 평화적 리용과 핵무기 확산 방지의 중요한 직책을 짊어지고 있고 세계평화 유지와 세계발전 촉진 면에서 중요한 작용을 발휘하고 있다고 지적, 그라시 총간사가 객관, 중립, 공정, 전문의 원칙에 따라 모든 성원국을 단결시키고 기구 비서처를 인솔해 각종 도전에 대처하며 기구의 각항 사업을 균형있게 추동해야 하고 규칙과 조약이 부여한 직책을 전면 리행함으로써 ‘원자력 평화와 발전 사용’에 더욱 큰 공헌을 하기 바란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