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까지 우리성에서는 도합 107.9억근의 햇곡식을 수매했는 데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37.2억근 증가했다. 그중 옥수수 69.8억근(41.4억근 증가), 벼 35.1억근(4.5억근 감소), 콩 2.2억근(0.7억근 증가) 수매하였다.
현재 전 성의 량곡수매시장은 온정세를 보이고 있는데 옥수수 수매의 진도가 비교적 빠르고 벼와 콩의 시장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 가격으로 보면 햇곡식이 시장에 나온 이래 옥수수 시장가격은 안정중에서 약세를 보이며 가격이 하향세를 보이고 있는 데 주류시장의 가격은 0.81-0.86원/근이다.
벼와 콩의 가격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데 보통벼의 가격은 1.34-1.40원/근이고 량질벼는 1.45-1.55원/근, 콩의 가격은 1.70원/근 이다. 금후 한시기 우리성은 량곡판매 고봉기에 진입하게 된다.
길림성량식고저장국에서는 농민들에게 시장동태를 면밀히 주시하고 자기의 량식품질, 저장조건과 경제상황에 근거하여 적당한 시기에 량식를 판매해야 한다고 귀띰했다. 특히 요즈음 기온이 다시 올라가고 있어 마당에 량곡을 저장시 관리를 잘해 량식의 부패를 방지해야 한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