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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비핵화 협상은 데드라인 없어"…조선에 회동 공식 제안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12.17일 15:51



  (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16일, 비건 미 국무원 대북특별대표가 이도훈 한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회담을 가진 후,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서 비건 대표는 협상에 데드라인은 없다며 조선에 공개적으로 회동을 제안했다.

  당일, 비건 대표는 이 본부장과 회담을 가진 후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조선이 지정한 연말 협상시한과 관련해 조선이 연말 시한부를 주장하고 있지만 "미국은 비핵화협상과 관련해 '데드라인'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서 "역사적인 싱가포르 조미정상회담에서의 약속을 계속 추구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조선은 올 12월 말을 미국이 새로운 대조정책을 제시해야 할 최종시한이라고 지정한 바 있다. 이태성 조선 외무성 미국담당 부상은 지난 3일 담화를 통해 연말 시한부가 다가온다는 점을 미국에 다시금 상기시킨다며 "우리는 지금까지 최대의 인내력을 발휘하여 우리가 선제적으로 취한 중대조치들을 깨지 않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였다"면서 "이제 남은 것은 미국의 선택과 결단"이라고 밝혔다.

  또한 당일 비건 대표는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양측이 단독으로 만나는 것은 2018년9월 문 대통령의 조선 방문 직전에 가진 회담 후 두 번째다.

  /중국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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