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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귀화’ 굴라트“월드컵 진출 위해 노력”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12.23일 10:27
또 한명의 브라질 출신 중국 귀화 선수가 탄생했다. 엘케손과 마찬가지로 중국 슈퍼리그에서 다년간 맹활약을 펼쳤던 굴라트(28살)가 중국

국적을 취득했다고 직접 밝혔다. 나아가 중국의 2022 FIFA 까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에도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브라질 매체 《오글로부 에스포르치》에 따르면 굴라트는 “중국 국적을 취득했다. 중국이 까타르 월드컵에 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중국의 부름을 받아 기쁘며 소속팀 광주항대팀의 동계훈련을 통해 가능한 빨리 중국국가팀에 출전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중국에서 5년을 살았다. 지난해 몇달간 떠나있기도 했지만 다시 돌아와서 기분이 좋다. 내 아이도 중국에서 태여났다. 이런

점들이 내가 중국으로 귀화한 리유”라고 귀화를 결심한 배경을 설명했다.

굴라트는 크루제이루 소속으로 브라질 전국리그 우승을 경험하기도 했으며 2015 AFC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광주항대팀의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굴라트는 브라질 리그내에서 최고 선수중 하나로 꼽혔던 크루제이루 시절 둥가 당시 브라질국가팀 감독의 부름을 받아 A매치를 뛴 적이 있다.

정확히는 2014년 9월 8일 에꽈도르전에서 데뷔했다. 언뜻 굴라트가 중국 국적을 취득해도 국가팀 선수로 발탁되지 못하는 상황처럼

비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FIFA는 이전 소속 국가에서 친선경기에만 출전한 선수에 한해 심사 절차를 거쳐 귀화 국가팀 선수가 될 길을 열어주고

있다. 브라질국가팀 선수로 출전한 경력이 있음에도 이딸리아국가팀 선수가 된 티아고 모타, 독일국가팀에서 뛴 적이 있음에도 후날 미국국가팀에서

활동했던 저메인 존스가 대표적 사례다. 추후 FIFA 심사결과를 기다려봐야겠으나 굴라트 역시 중국국가팀 선수가 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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