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인민방공시스템 지하상가들에서 3월 12일부터 시영업을 시작한 이래 방역과 안전생산 조치를 참답게 실시하면서 질서정연하게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료해한데 의하면, 연길시 각 시장마다 륙속 영업을 회복하고 연길시인민방공판공실에서 연길시당위, 시정부에 보고서를 제출하여 동의를 얻음에 따라 하남지하상가, 해방로 지하상가와 시대광장 지하상가들도 지난 12일부터 시영업에 들어갔다.

시영업 기간 각 지하상가들마다 모두 입구에 전염병 관리통제인원을 배치하였으며 업주와 고객들이 마스크(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출입불가)를 착용하였는지, 해외입국자거나 무한에서 연변에 돌아온 사람 (만약 그렇다면 격리기간이 지나지 않았을 시 입장불가)은 아닌지에 대해 질문하고 동시에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체온이 37.3도가 넘으면 상가 안으로 입장할 수 없다. 상가에서는 또 매일 아침, 점심, 저녁으로 나누어 하루에 3번에 걸친 전면소독을 실시한다.

방역사업을 잘하는 동시에 이 3곳의 지하상가에서는 안전생산에도 각별히 중시를 돌리고 있다. 관련 문건을 제정하여 당직인원은 반드시 일터를 지켜야 하며 전기기구 설비에 대해 매일 검사를 진행하고 진실하게 기록할 것을 규정하였다.

 

연길시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시장인 황병호(왼쪽)가 지하상가의 업무 복귀 및 안전생산 정황에 대해 감독 검사를 진행했다

한편 3월 13일 오후, 연길시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시장인 황병호는 지하상가의 업무 복귀 및 안전생산 정황에 대해 감독 검사를 진행하였다. 황병호는 선후로 하남지하상가, 해방로 지하상가와 시대광장을 차례로 현장탐방하며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자료를 점검하고 업무 복귀 기간 전염병 예방통제와 생산안전 조치의 락실정황을 료해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전 연길시 인민방공시스템 지하상가에서는 연길시 코로나19 전염병 예방통제사업 지도소조의 요구에 따라 기업의 업무 복귀 방안을 엄격히 락실하여야 하며 상가에 출입하는 업주와 고객에 대한 체온측정을 착실히 전개하여야 한다. 상가 내부는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고 소독사업를 강화하여야 한다. 동시에 ‘책임은 태산보다 무겁다’는 태도를 가지고 안전생산 사업을 틀어쥐면서 업무 복귀 기간에 집단성 전염병 전파와 안전생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확보하여야 하며 전 연길시의 전염병 예방통제 성과를 공고히 하고 전 연길시의 경제발전을 촉진하기 위하여 응당한 기여를 하여야 한다.

/길림신문 김가혜 기자 사진제공 연길시당위 선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