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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 감염병 확산 책임 떠넘기는 미국에 일침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4.01일 10:30
  (흑룡강신문=할빈) 미국 등 나라들에서 자국의 감염병 폭발의 책임을 중국에 떠넘기려는 의도에 대해 화춘영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1일 베이징에서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감염병 앞에서 모욕, 공격, 책임 떠넘기기로 잃어버린 시간을 메울수 없기 때문에 각국은 단합과 협력을 강화해야만 감염병을 이겨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외신에 따르면 최근 미국의 여러 정객들이 자국 내 방역 부실의 책임을 중국에 떠넘기며 중국이 실제 감염 건수와 감염병 심각성을 숨겼기 때문에 감염병 만연을 초래했다고 불평하고 있다. 영국에도 중국과 '코로나 청산'을 주장하는 정치인들이 있다.

  이와 관련하여 화춘영 대변인은 바이러스는 이데올로기를 따지지 않고 국가와 인종을 가리지 않는다며 관련 각측이 중국 공산당과 중국 정부처럼 자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정치의 편견과 오만을 버리고 국제협력을 통해 공동으로 감염병을 대처해 나가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1월 3일부터 중국측은 미국과 정기적으로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시작했으며 1월 7일 미국질병통제센터와 주중 미국대사관은 무한 여행을 경고했고 1월 25일 미국측은 무한 주재 영사관 폐쇄를 선언했으며 2월 2일 미국은 모든 중국 공민과 지난 14일 동안 중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을 상대로 국경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의 대응은 세계에 모범이 되었고 세계를 위해 소중한 시간을 벌어주었지만 관련국들이 과연 중국의 엄청난 노력과 희생을 통해 쟁취한 귀중한 시간을 제대로 활용했는지 의문이라며 그 해답은 이러한 국가 정부 스스로가 가장 잘 알 것이며 국민들도 피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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