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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에 이런 일식점이 있답니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4.24일 13:33
  무정(木曾) 일본요리 점심 특선메뉴 인기



주방장과 점장이 함께 일본요리 맛을 널리 알리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김명숙 기자=칭다오시 청양구 홀리데이인호텔 부근에 위치한 무정일본요리집이 요즘 점심 특선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다.

  무정은 2016년 7월에 오픈, 그 이듬해 깔끔한 리모델링을 거쳐 현재는 한층 더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무정에서는 특히 점심 특선 메뉴를 내놓아 손님을 끌고 있다. 비즈니스를 위해 찾아오는 손님이 바이어에게 맛은 물론 품격도 갖출 수 있게 여러모로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이 한눈에 안겨온다.

  사시미, 장어덮밥, 초밥, 사시미와 덴부라 정식, 소고기산초구이 , 햄버거스테이크, 고등어된장조림, 돈까스계란, 닭튀김 등 수십가지 정식에 매운된장라면, 돈가스라면을 비롯한 라면과 밀면종류, 꼬치류, 전골류, 디저트, 샐러드, 수프, 주식 등 200 여가지 다양한 메뉴를 자랑하고 있다. 복어모둠전골, 복어 슬라이스, 복어야채 샐러드 등 복어 메뉴도 많이 갖추고 있어 입맛에 먹고 싶은 것을 고를 수 있다.

  정통 일식 맛을 그대로 보여주는 이 요리집의 주방장은 23년 간 일식요리를 해온 한족 요리사이다. 그는 따내기 힘들다는 복요리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

  원체 가게 분위기가 손님을 끌어 저녁이 되면 손님들이 몰려든다. 밖에서 반시간 정도 기다리는 것은 기본, 기다려서라도 먹겠다는 손님들의 ‘고집’에 주방장은 눈코뜰새없이 더 바빠진다.

  주인에 따르면 일본 생활 경력이 많은 조선족들이 가장 많이 찾는다고 하는데 아마 정통 일식맛을 제대로 아는 이유일 것이라고 한다.

  건강을 가장 챙겨야 하는 요즘 기름기 적고 짜지 않은 담백한 맛에 영양가 많은 일본요리가 환영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곳에 오면 영어 9급 수준을 갖춘 26세 젊은 한족 점장이 한국인을 비롯한 외국인들과 거침없이 친절한 대화를 나누는 것을 보게 된다.

  경영인도 한족, 주방장도 한족, 점장도 한족이지만 조선족이 운영하는 횟집 못지 않게 맛을 살리고 서비스와 경영을 잘해 조선족이 운영하는 횟집으로 착각할 정도이다.

  가격 또한 생각보다 부담이 크지 않아 마음 편히 일본요리를 먹을 수 있다. 여성들이 좋아하는 메뉴가 많은 덕분에 여성 고객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중 여성 CEO들이 대부분이다.

  한편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야 하고 한편으로 잘 먹어야 하는 점심을 이곳에서 정통 일본요리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더불어 저녁에는 바이어 혹은 친구와 함께 소주 한잔 기울이면서 일본요리 문화에 취해보는 것도 멋진 일상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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