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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시금은담병원 원장 장정우 승진!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5.08일 15:53
네티즌: “승진할 만하다”,“능력자가 올라가고 더우기 용감히 감당하는 자가 올라가야 한다”

무한시금은담병원 원장 장정우가 이미 호북성위생건강위원회 부주임, 당조 성원으로 승진했다.

루게릭병(渐冻症)을 앓고 있는 장정우는 길을 걸을 때 어딘가 약간 절뚝거린다. 그런 그가 병원의 800여명 간부, 종업원들을 거느리고 줄곧 항역 최전선을 고수했다.

1963년 12월생인 장정우는 일찍 의료팀을 거느리고 문천 지진대처 재해구조에 참가했으며 알제리아, 파키스탄 등 나라에 가 국제의료원조를 펼치기도 했다.

첫 진의 불명 원인의 페염환자가 금은담병원에 옮겨온 후 그는  과단성 있게 격리구역을 내오고 환자의 기관지 페포 세척액을 채집해 검사에 교부함으로써 실험실에서 바이러스를 확인하는 데 시간을 벌어주었다.

코로나19 환자를 접수한 후 장정우는 루게릭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속이고 병원에서 먹고 자면서 몸을 내번지고 구급 사업에 뛰여들었으며 대량의 치료 실천의 토대 우에서 제일 먼저 항에이즈 약물인 커리즈(克力芝)를 중증환자들에게 사용함으로써 치료를 위해 귀중한 시간을 얻었다.



 3개월 남짓한 분전을 거쳐 4월 26일, 무한 전염병 예방통제 보위전은 중요한 력사적 시각을 맞이했다. 바로 코로나19 입원 환자 리셋을 실현한 것이다!

이에 장정우는 함께 어깨 겯고 싸운, 금은담병원 지원에 나섰던 전국 12개 의료팀, 호북성내 및 무한 기타 형제병원의 1,500여명 동료들을 제일 잊을 수 없다고 말한다.

“그들의 은정은 평생 잊을 것 같지 않다.”

“요즘 나는 늘 아침 밖에 나가서는 우육면에 면와(面窝)를 시켜먹는데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 실은 여기 거리와 골목마다의 연기 냄새 그 자체가 바로 행복이라고 그는 말한다.

이에 앞서 장정우는 이미 대공 기입 장려를 받았다.‘전국 위생건강계통 코로나19 예방통제 사업 선진개인’,  ‘호북성 우수 공산당원’칭호를 수여받았으며 또 전국로력모범 및 전국선진사업자 후보에 추천 예정이다.



승진 공시가 발표된 후 장정우는 “나는 놀랍지 않다. 있다면 불안함 뿐이다. 전에 해본 적 없었기에 잘해내지 못할가봐 제일 걱정이다. 이는 나로 말하면 아주 큰 도전이다. 하지만 일을 할 수 있다는 자체가 바로 일종의 행복”이라고 말한다.

우리의 항역 영웅이 사업과 일상생활 속에서 계속 그렇게 쭉 행복하기를 기원한다!

한편 장정우의 승진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국가는 영웅을 수요하고 인민은 영웅을 수요하며 민족은 영웅을 수요한다”, “명실상부”, “깊은 감동을 먹게 하는 항역 영웅”, “위대한 원장님, 건강장수를 기원합니다”, “너무 탄복된다. 영웅은 응당한 영예를 얻었다”, “승진할 만하다”, “능력자가 올라가고 더우기 용감히 감당하는 자가 올라가야 한다”, “이런 능력자들을 중요한 령도 직위에 등용하는 것을 지지한다”, “본업에 충실하는 당신의 정신은 우리가 찬미하고 따라배워야 할 바이다. 그보다 당신의 건강 상황에 더 가슴이 아프다. 항상 건강하고 평안하고 즐겁기를 바란다”…

/출처:장안가지사(长安街知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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