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번째 전국《전민건신일》을 맞으며 8월 7일, 장백조선족자치현에서는 장백광장에서 전민건신운동 전시대회를 성대히 진행했다.
전시대회 개막식에 참가한 해당부문의 책임자들
현문화라지오텔레비죤신문출판 및 관광국 류효군국장이 축사를 올리고 있다.
전시대회 개막식
장백현성내의 4개 사회구역과 현사교무건신협회, 현태극권건신협회, 현광장무협회, 현조선족로인협회, 마록구진건신협회 등 17개 대표팀의 1000여명 건신애호가들이 이날 전시대회에 참가해 저마다 실력을 과시하고 자랑을 떨쳤다.
현조선족로인협회에서 출현하는 조선족광장무
진씨네 태극권표현
50대 건신체조 “어머니”
건신체조 “중국홍”
이번 전신대회에서 현조선족로인협회에서 출연한 조선족 광장무 는 참가인원이 가장 많고 화려한 민족복장과 더불어 경쾌한 음악절주, 일치한 춤동작으로 하여 관중들로부터 "가장 멋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태극권표현 “석양홍”
마록구진에서 출연하는 건강미체조 “홍군”
건신기공협회에서 출연하는 건강미체조 “당을 노래하네”
장송사회구역에서 출현하는 건신체조 “3천년을 기다려”
현재 장백현은 각종 군중활동조직이 17개에 달하고 전현 여러 향진에 78개의 활동장소가 있으며 군중건신활동에 참가하는 인원이 3만여명에 달한다.
현조선족로인협회에서 출현하는 조선족광장무
현조선족로인협회에서 출현하는 조선족광장무
관중석
전시대회에 참가한 현조선족로인협회 회원들
김영희(金英姬) / 최창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