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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 중국은 미국기업의 ‘피난처’로 되고 있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8.10일 13:42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사이트는 일전에 글을 발표하여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중국의 소비경제 회복은 일부 미국 회사들의 미국 국내 판매 하락으로 인한 손실을 만회하고 있으며 중국은 적지 않은 미국 회사의 ‘피난처’로 되고 있다.

글은 미국의 일부 유명 브랜드 임원들은 중국이 그들을 도와 어려운 3개월을 이겨내게 했다고 최신 재무보고 계절에 특별히 언급하였다고 지적했다.

“중국은 회생, 안정, 성장의 모식을 제공했다.” 미국 스포츠레저 브랜드 스카이치회사 수석 운영관은 7월말에 있은 재무보고 전화회의에서 이렇게 말했다. 스카이치는 2분기 판매총액이 동기 대비 42% 감소했지만 중국시장 에서는 11.5% 성장했다.

글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금년 4월부터 6월까지 중국 소매시장의 회생 추세가 강하였지만 동기 미국의 소매액은 동기 대비 8.1% 하락했다. 중국이 코로나 역정을 효과적으로 통제함에 따라 많은 분석가들은 중국의 소매액이 제3 분기에 년간 성장률을 회복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과 기타 서방국가에서는 경제를 전면 개방하기 위해 여전히 전염병 통제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글은 또 적지 않은 기타 지역의 유명 사치품 기업도 중국 소비시장으로부터 리익을 얻고 있다고 지적했다. 치열 헤니시-루이 웨든그룹의 투자자 관계 주관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 시장은 다른 지역에서 입은 회사의 손실을 잘 만회해 주고 있다. 구찌의 소유주 개운그룹이 공포한 분기 재무보고에 따르면 그 산하의 사치품 브랜드는 2분기에 매출이 동기 대비 43% 하락했지만 중국에서 40% 이상 증가했다.

중국 시장에서 일부 복장과 신발 브랜드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루로레몬운동용품회사의 관련 책임자는 최근 몇주 동안 중국에서의 회사의 판매액이 동기 대비 20% 이상 늘어났다고 밝혔다. 나이키회사는 5월 중국 시장에서 두자리수의 강력한 성장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글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많은 미국 회사들은 중국경제 회생에서 혜택을 보고 있다. 테슬라회사의 미국 공장들은 오래동안 문을 닫았다. 그러나 2분기에 여전히 1억 400만딸라의 리윤을 실현했는데 중국시장의 표현이 량호한 것이 관건이였다. 애플이 발표한 재무보고에 따르면 제2분기 중국에서의 영업수입이 2% 성장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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