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중난산(鍾南山) 중국공정원 원사는 27일, 광저우(廣州)시 정부 신문판공실 언론인터뷰 자리에서 “코로나19 완치자의 재감염은 개별적인 현상”이라며 “완치자를 색안경을 끼고 바라봐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완치자의 재감염 보도에 대해 그는 “심리적 차원에서의 지도가 아주 중요하다”며 “이는 의학 이론 및 여러 측면을 고려해서 생각해봐도 아주 개별적인 현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떤 일이든 개별적인 현상이 존재하고 완치 후 재감염 사례는 매우 드물다”며 “일부 검측된 핵산 파편들이 살아있는 바이러스가 아닐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완치자를 색안경을 끼고 바라봐서는 안 된다”고 당부하면서 “이는 불필요하고, 그들의 회복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중국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