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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가 무너진 폼페이오, 얼굴이 이다지도 두꺼울수 있을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9.04일 10:39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일전에 소셜미디어에서 중국경제발전이 환경보호에 대한 파괴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모독했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폼페이오 선생은 우선 거울에 자신부터 비추어 보아야 한다"고 면박을 주었다.

  중국경제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라면 '그린 발전'이 중국경제가 고품질 발전을 실현한 하나의 키워드 임을 잘 안다.

  최근 수년간 중국의 주요 오염물 방출량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생태환경이 뚜렷이 개선되었다. 2018년 중국의 단위당 GDP이산화탄소 방출량이 2005년에 비해 45.8% 감소하고 2019년 연말까지 전 중국의 도시생활 쓰레기 무해화처리율이 약 99%에 달했다.

  국제적으로 본다면 중국은 '유엔기후변화기본공약'과 '파리협정', '바젤협약' 등 조약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세계적으로 재생가능에너지에 가장 많이 투자한 나라가 되어 글로벌 환경관리에 큰 기여를 했다. 중국 주재 유엔 전 조율원 로세리니는 중국이 '파리협정' 이행분야에서 중요한 기여를 했으며 중국의 그린경제발전이 큰 진전을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폼페이오는 중국의 그린 발전 실천과 중국의 적극적인 국제의무 이행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정과 평가를 무시한 채 중국을 먹칠하는데만 골몰하고 있는데 사실상 이는 '도둑이 매를 드는 격'이다.

  글로벌 온실기체방출대국인 미국은 2017년 6월에 '파리협정' 이행 중단을 선언함으로써 구속력을 구비한 양화(量化) 온실가스 감축 임무를 거부했을뿐만아니라 글로벌 온실가스 감축 행정을 심각하게 저애하고 그린 저탄소 발전의 추진행정도 저애했다. 세계 최대의 고체폐기물 수출 대국인 미국은 대량의 폐기 쓰레기를 개발도상국에 이전시켜 저들은 녹수청산을 누리면서 남은 환경재난속으로 떠밀어 글로벌 환경에 큰 위해를 조성했다. 하지만 폼페이오는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적반하장격으로 그린 발전 분야에서 긍정적인 기여를 한 나라들을 공격하고 먹칠하며 미국의 국제적 신뢰의 바닥을 치고 있다.

  사실상 이번기 미국 정부는 환경보호 영역에서 뿐만아니라 유엔인권이사회, 세계보건기구, 이란핵합의안 등 여러분야에서 쩍하면 조약 파기와 탈퇴를 강행하고 패권을 제멋대로 휘두르며 저들의 정치 사리사욕을 최대화했다. 그들은 중대한 국제협의라 해도 저들의 구미에 맞으면 지키고 구미에 어긋나면 버리는 것을 일삼아 왔다. 신뢰와 정의를 배신하는 그들의 오만무례한 행각은 도를 잃으면 돕는자를 잃는 길로 점점 더 멀리 나아가고 있다.

  가소로운 것은 이런 폼페이오들이 득의양양해 '국제사회의 대변인'으로 자처하면서 하나 또 하나의 정치 코미디를 연출하고 있는 것이다. 그야말로 황당하기 짝이 없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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