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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어수업 이집트ㅊㅊ중소학 교육대강에 곧 포함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9.17일 14:25



  2018년 10월 8일, 카이로 애급박물관에 위치한 카이로대학 공자학원의 학생들이 중국 민족악기를 연주하고 있다.

  이집트 주재 중국대사 료력강은 이집트교육 및 기술교육부장 타리크 슈키와 7일 카이로에서 〈한어를 이집트중소학 제2외국어 선택과목에 포함시키는 량해비망록〉을 체결했다. 이는 한어교육이 이집트중소학 교육대강에 들어가게 됨을 의미한다.

  료력강은 당날 축사에서 아래과 같이 말했다. “중국은 이집트와 함께 협의가 실시되도록 집행사업을 침착하게 잘하고 교원 수준 제고에 힘쓰며 한어교과서를 풍부히 하고 수업방법을 최적화하며 수업대강을 편성하는 등 방면에서 합작을 강화하기를 바란다. 로반공방(工坊)건설 추진을 가속화하고 룩소르(卢克素)직업기능학교 건설에 적극 참여하며 이집트과학기술대학 공동건설을 열심히 연구하여 한어수업과 직업기능양성을 융합시키기에 노력할 것이다. 또한 중국은 중국기업을 수에즈운하경제개발구 건설에 참여시키는 사항과 인재 임용 양성을 함께 계획하여 ‘언어수업, 직업양성, 시장취업’의 3위1체화한 체인식(链条式) 합작모식을 통하여 한어수업이 이집트의 민생건설과 경제번영에 더욱 잘 봉사할수 있도록 하련다.

  타리크 슈키는 아래와 같이 말했다. 이집트는 가장 먼저 중국과 수교한 아랍, 아프리카 국가로서 1956년 량국 수교이래 쌍방은 교육 령역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는 합작을 전개해왔다. 이번 한어수업 량해비망록 체결은 재차 쌍방의 두터운 우의관계를 반영하고 있다. 이집트는 계속해 중국과 합작할 것이며 중국의 경제, 교육 등 령역에서의 경험을 학습하여 리익을 도모할 것이다.

  이집트 주재 중국대사관 교육처의 소개에 의하면 이집트에는 우수한 한어수업전통이 있다. 이집트에서는 일찍 1958년부터 한어전업을 설치했는바 중동 및 아프리카주에서 가장 일찍 한어수업을 전개한 나라이기도 하다. 목전 이집트에는 2개의 공자학원, 3개의 독립적인 공자학당, 2개 공자학원 산하 공자학당이 세워져 있으며 16개 이집트 학교에서 중문전업 혹은 한어과정을 개설했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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