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항미원조기념관 새로 개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9.22일 14:27
  중국인민지원군 항미원조 해외작전 70주년을 기념하여 19일 료녕성 단동시에 있는 항미원조기념관이 다시 개방되였다. 이는 우리 나라에서 유일하게 중국인민의 항미원조전쟁과 항미원조운동력사를 전면적으로 반영한 주제별 기념관이며 또한 전국 애국주의교육시범기지이기도 하다.



  개관식은 항미원조기념관 앞 광장에서 열렸다. 오전 10시, 의식이 정식으로 시작되여 중화인민공화국 국가를 연주하였다. 그 뒤를 이어 사회 각계 인사들이 숙연히 서서 묵도하고 항미원조전쟁에서 희생된 렬사들을 추모했으며 소선대원들도 현장에 참가한 지원군 로전사대표들에게 생화를 바쳤다. 의식이 결속된 후 참가자들은 항미원조기념관을 질서 있게 참관하였다.

  항미원조기념관은 1958년에 건설되기 시작하여 1993년 7월, 신관 개관 이후 루적 국내외 관중이 1200여만명을 맞이하여 광범위한 군중과 사회 각계가 항미원조 력사를 알고 지원군 영웅을 추모하며 항미원조 정신을 계승하고 사회주의 핵심 가치관을 육성하는 중요한 진지로 되였다.



  2014년 6월, 중앙은 항미원조기념관을 개축, 증축하는데 동의하고 같은 해 12월 29일에 페관 개축, 증축을 선포하였다. 새로 개축한 항미원조기념관은 총 면적 18만 2000여평방미터로 기념관, 기념탑, 전경화관, 국방교육원으로 구성되였다.

  “기념관을 둘러보니 중국 인민지원군이 평화를 위해 나라의 안위를 위해 외국에 나가 싸운 것을 알게 되였습니다. 젊은 세대로서 피 흘려 얻은 평화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참관하러 온 주홍영 학생은 말했다.



  항미원조기념관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9:00~16:30 사이 무료 개방되며 관람은 1일~7일 전에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된다.

  /신화사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사진=나남뉴스 방송인 서유리와 이혼 소식을 알리면서 충격을 주었던 최병길 PD가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19일 최병길 PD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고만 있으려니 내 앞길을 계속 가로막는다"라며 "싸우고 싶진 않지만 내 상황이 너무 좋지 않으니 최소한 방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국과수에서 음주 소견을 받았음에도 무죄 가능성이 제기돼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현재까지 김호중이 접촉사고를 일으키기 전 술을 마신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계속해서 포착되고 있다. 먼저 지난 17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 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